LG전자 임원 출신대학, 한양대 일곱 번째 많아

11명으로 3.5%…국내 서울대, 부산대, 카이스트, 고려대 한양대 順

2016-02-17     디지털뉴스팀

한경비즈니스 2월 15일자 <LG전자, 국내 최초 가전 메이커에서 車부품까지> 기사에서는, LG전자 임원들의 최종 졸업 학교를 분석한 내용이 실렸다. 분석 결과, 한양대 출신은 11명으로 전체의 3.5%를 차지하며 일곱 번째 많은 임원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 LG전자 임원들의 최종 졸업 학교

 

대학 인원(명) 비율(%)
헬싱키대(現 알토대) 9.8% 31명
서울대 8.2% 26명
부산대 7.3% 23명
카이스트 6.6%  21명 
 선더버드 스쿨 5.0% 16명
고려대 4.7% 15명
한양대 3.5% 11명
워싱턴대, 연세대, 인하대 3.1% 10명
기타 45%  142명

 

가장 많은 임원진을 배출한 대학은 필란드의 헬싱키대(現 알토대)로 총 31명을 배출했으며 이는 전체의 9.8%의 비율로 조사됐다. 다음으로는 서울대 26명(8.2%), 부산대 23명(7.3%), 카이스트 21명(6.6%), 선더버드 스쿨 16명(5.0%), 고려대 15명(4.7%), 한양대 11명(3.5%)순으로 집계됐다. 이외에 45%에 달하는 비율은 기타에 속했으며, LG전자 임원들은 해외파 비율이 국내 대학 출신보다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종 학력별로는 석사가 149명(47.3%)으로 가장 많았고 학사 112명(35.6%), 박사 53명(16.8%), 고졸 1명(0.3%) 순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