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A, 일본기업 해외인턴십 MOU 및 취업박람회 개최

작년과 비교해 대폭 확대된 11곳과 체결, 업종과 분야도 다양해져

2016-03-02     디지털뉴스팀

한양대 ERICA캠퍼스는 3월 2일 본관 회의실에서「일본기업 해외 인턴십 MOU 및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 한양대 ERICA캠퍼스와 일본기업 11곳이 해외 인턴십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 MOU 체결했다. 사진은 MOU 협약서를 작성하는 모습.

 

작년 3개 기업에 4명의 학생을 파견하며 시작된 본 프로그램에 금년에는 대폭 확대된 11개 일본 기업이 참여하여 MOU를 체결했다. 금속·기계·철강·광고·서비스·상사·호텔 부분 등 참여기업의 업종과 분야도 다양해지는 성과를 이뤘다.

 

   
▲ 한양대 ERICA캠퍼스와 일본기업 11곳이 해외 인턴십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 MOU 체결했다. 이재성 부총장(사진 좌측 6번째) 포함 한양대 인사 4명과, 참여 일본기업 ㈜사카에주조 스즈키 다카시 대표이사(사진 좌측 7번째) 포함 8명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RICA캠퍼스 이재성 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산학연 클러스터로 대표되는 대학의 장점과 13년이 넘는 글로벌 현장실습(인턴십)의 운영 노하우를 설명하며 우수한 학생의 파견을 약속했다. 일본기업 측의 ‘사카에 주조 대표이사’는 “일본 기업들은 직면한 저출산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글로벌화와 Diversity 에서 답을 찾고 있으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양대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MOU를 체결한 일본기업은 ㈜사카에주조, ㈜아톰정밀, ㈜세이호, ㈜아틀라스광고사, ㈜미야미기켄, ㈜다하라철공, ㈜휴먼라이프, ㈜오젠, ㈜UM, ㈜비유노야도호텔, ㈜시가팰리스호텔 등 총 11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