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요즘 대학가가 악폐습으로 가득하다고?
퀴즈형식으로 풀어보는 '대학가에서 시작한 아름다운 풍습'
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친구를 돕는 '십시일밥'은 최근 계속되는 대학가 '악폐습'에 대한 분위기를 반전시킬만한 훈훈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퀴즈 형식을 통해 그 재미를 더했는데, '대학가에서 시작한 아름다운 풍습'이 아닌 것을 함께 찾아보자.
(출처 : 십시일밥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10b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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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중 대학가에서 실제로 시행되지 않고 있는 것은?"
1. 십시일밥 - 대학생들이 공강 시간에 학생식당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그 대가로 식권을 받아 취약계층 학우들에게 전해줌
2. 십시일찬 - 대학생들이 격주 토요일마다 방배역 인근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반찬을 만들어 배달함
3. 십시일권 - 서냅들이 후배들의 공부를 위해 중앙도서관의 도서구입용 기부금, 시설 발전 기금을 기탁함
4. 십시일교 - 십시일반으로 기금을 모아 학생들이 원하는 질 높은 강의를 추가로 개설함
5. 십시일휴 - 경조사 등으로 갑자기 휴가가 필요한 직장 동료에게 주변 동료들이 자신의 휴가를 십시일반 모아 선물함
6. 십시일냥 - 대학생들이 길고양이 방치로 인한 문제를 막기 위해 시간과 돈을 모아 길고양이 쉼터와 사료를 제공함
7. 십시일법 - 사전교육을 수료한 법대, 로스쿨 학생들이 법률 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 취약계층의 이메일 상담에 응함
* 정답은 단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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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에는 많은 학생들이 댓글을 통해 퀴즈에 응모했고 크게 2개의 보기에 의견이 많이 몰렸다. 이에 십시일밥 측은 하루만에 정답을 공개했다. 정답은 바로...7번. 십시일법이었다. 십시일밥 측은 7번의 내용이 현재는 운영되고 있지 않지만 현재 준비중이라며 실현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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