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출신 고교 유형별 현황’ 공시, 한양대는?

최근 3년간 한양대에 입학한 신입생들의 출신 고등학교 분석

2016-06-30     디지털뉴스팀

교육부는 6월 30일 ‘대학알리미’에 ‘신입생의 출신 고등학교 유형별 현황’을 공시했다. 한양대 서울캠퍼스 신입생의 최근 3년간 출신 고등학교 유형과 비율은 다음과 같다.

 

▼ 최근 3년간 한양대에 입학한 신입생들의 출신 고등학교 분석(%)

 

  일반고 특수목적고 특성화고 자율고 기타 총 입학자 수(명)
2016  53.7 14.9  5.6 15  10.8  3,460
2015  54.5 15.4  5.2  15.9   9.2  3,467
2014   54.3  19.2  3.9   14.7     7.8    3,433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한양대 입학한 신입생들 중 일반고는 3년 동안 53~54%의 수준을 유지했으며, 특수목적고는 19.2%, 15.4%, 14.9% 등을 기록하면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반면 특성화고를 졸업한 학생들은 3.9%, 5.2%, 5.6%로 계속해서 증가했다. 자율고는 14.7%, 15.9%, 15%로 증가와 감소를 번갈아 나타냈다.

 

한편 교육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체 대학 신입생 출신 고등학교 현황은 △일반고 253,915명(76.6%) △특수목적고 13,731명(4.1%) △특성화고 14,341명(4.3%) △자율고 32,682명(9.9%), 기타 16,750명(5.1%) 등으로 조사됐다. 눈길을 끈 특징은 일반고 학생 비율은 2015년(78.1%) 대비 1.5%p 감소했는데, 이는 일반고 수 감소 및 자율고 수 증가에 의한 졸업생수 비율 변동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