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성황리 종료
동아방송예술대 실용음악과 장희원 팀 대상 수상
2016-11-09 디지털뉴스팀
이번 대회는 600여 명의 지원자가 접수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라이브심사를 거쳐 선정된 10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대상은 ‘나무에 걸린 물고기’를 선보인 동아방송예술대 장희원팀(장희원: 실용음악과, 윤덕호: 기악전공)에게 돌아갔다. 금상은 백석예대 실용음악전공 백두인이, 은상 및 동문화상은 서울예대 작곡전공 박희수가 수상했다. 김민수(국제예대 실용음악전공), 조애란(동아방송예술대 실용음악과), 박한세상(박현영: 서울예대 작곡전공, 한상희: 서울예대 보컬전공) 세 팀이 동상을 손에 넣었으며 박소은(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주예빈(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장유경(숭실대학교 음악원 CCM전공), 영진이네(박지영: 서울예대 작곡전공, 변효진: 서울예대 극작, 윤빛나라: 서울예대 보컬전공, 강민정: 서울예대 보컬전공)가 장려상을 가져갔다.
한편, 한양대 작곡과 출신 가수 故 유재하 동문을 기리는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는 지난 1989년부터 진행돼 오고 있다. 유희열, 조규찬, 김연우, 정지찬, 스윗소로우 등 걸출한 싱어송라이터들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