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제58회 사법시험’ 합격자 6명 배출
대학별 합격자 배출인원 기준으로 한양대 다섯 번째 랭크
2016-11-14 디지털뉴스팀
제58회 사법시험 최종 합격자는 총 109명으로, 대학별 합격자 중 가장 많은 합격자를 낸 대학은 서울대(17명)였다. 이어 고려대 14명 △연세대 11명 △이화여대 10명 △한양대 6명 △중앙대 5명 △서울시립대·동국대·성균관대 각 4명 △경북대·부산대·단국대·경찰대 각 3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행 변호사시험법의 개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사법시험은 2017년 59회 시험을 끝으로 폐지된다. 59회 사시는 올해의 절반가량인 약 50명만 뽑을 예정이다. 그 이후로는 대한민국 법조인의 배출 통로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으로 단일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