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돈 (주)에타맥스 대표, 나노광전자학과에 발전기금 전달

정현돈 대표이사 참석... 1억5천만원 장학기금 약정

2019-09-20     한양뉴스포털
9월 4일 한양대 ERICA캠퍼스 총장실에서 (주)에타맥스 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 전달식을 통해 (주)에타맥스는  매년 3천만원씩 5년간 대학에 기부하여 총 1억 5천만원의 장학 기금을 만들고,  학기마다 1500만원씩 ERICA캠퍼스 과학기술융합대학 나노광전자학과 학부생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정현돈 대표는 미래 신산업 기반이 되는 첨단기술개발을 주도할 창의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나노광전자학과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주)에타맥스의 정현돈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대학측에서는 김우승 총장 이외 양내원 ERICA캠퍼스 부총장, 신경훈 기획홍보처장, 원호식 과학기술융합대학장, 심종인 교수를 비롯한 나노광전자학과 교수들과 학생들이 참석해 전달식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주)에타맥스는 LED 성능진단 장비 및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등을 주력으로 하는 정밀기기 제조업체로 2008년에 설립하여 2011년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고, 2011년에는 3백만 불 수출탑을 수상한 기업이며, 정현돈 대표이사는 2009년 부터 (주)에타맥스의 대표이사를 맡아 2012년 대한민국 벤처 창업대전 창업 활성화 유공포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