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A, 원격 수업관련 학생 의견 수렴 "익명" 창구 운영

5월 둘째 주부터 지속 운영 예정

2020-05-13     한양커뮤니케이터E
ERICA 교무처 학사팀이 원격 수업 개선을 위한 익명 의사소통 창구를 5월 둘째 주부터 원격 수업 운영기간까지 지속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한양대학교 ERICA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원격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 과목 담당 교사들은 블랙보드 게시판과 소셜미디어 채널등을 이용한 학생들과의 소통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수강생 입장에서 실명으로 원격 수업과 관련된 의견을 제시하는데 부담이 있을 것으로 고려되어,  학사팀에서는 온라인 설문폼을 이용해 익명으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전용 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5월 둘째주부터 시작될 해당 의견 수렴 창구는 별도의 로그인 없이 접근가능한 만큼 수강생들의 익명이 절대적으로 보장되며, 수업별 취합된 의견은 수업 담당 교사들에게 주 1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창구에서는 원격 수업의 시스템, 과제, 공지 및 소통, 운영 방식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원격 수업의 운영방식 및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항목도 마련되어있다. 
 
▲ 해당 설문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