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김종량 한양학원 이사장, 이현청 석좌교수와 공동으로 『준비하는 대학만 살아남는다』 출간

5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대학은 어떻게 혁신해야하는지 다뤄

2020-08-27     한양커뮤니케이터Y

김종량 한양학원 이사장이 이현청 석좌교수와 함께 8월 30일 『준비하는 대학만 살아남는다』를 한양대 출판부를 통해 출간했다.

이 책은 절박한 대학의 현실을 감안해 4·5차 산업혁명을 맞아 대학의 지속가능한 성장 내지 생존을 가능케 할 대안들을 모색하고자 화두를 던지고 있다. 총 10장으로 구성됐으며, 대학인구 감소, 인공지능, 빅데이터, 융합교육, 학습방법 혁명 등 절박한 현실과 관련된 어젠다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마지막 장에서는 5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대학의 미래에 대한 조망을 담았다.
 

▲ 『준비하는 대학만 살아남는다』
김종량·이현청 / 한양대학교출판부 / 244쪽

 


김 이사장과 이 교수는 13차례의 세미나를 거치며 고민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학의 재구조를 어떻게 전략적으로 수립할 것인지, 대학의 위기 극복의 대안이 무엇인지 등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가능한 대안들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이 책은  대학 구성원들에게 대학교육이 왜 위기인지, 그리고 왜 대학이 문을 닫게 될 것인지, 세계 대학의 생태계는 어떤 것인지 등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김 이사장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교육공학박사를 취득한 후 한양대 사범대학 교수와 18년 동안 총장으로 재직했다. 『대학 총장의 리더십』 등 다수의 저서가 있으며, 현재 한양학원 이사장과 고등교육연구소 설립고문으로 있다. 이 교수는 한국과 미국 대학의 교수와 호남대학교·상명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하였으며, 고등교육 분야에 많은 기여를 했다. 『4차 산업혁명과 대학의 미래』 등 국내외 38권의 저서가 있으며, 현재 한양대 석좌교수와 고등교육연구소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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