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정 총장이 11월 25일 기자 간담회에서 “에리카캠퍼스 전체가 경제자유구역에 포함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R&D 센터들이 모여드는 혁신 산업 거점으로 캠퍼스를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9월 ERICA 캠퍼스가 포함된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전체가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캠퍼스는 세제 혜택과 인허가 간소화 등의 특례를 적용받게 됐다. 이 총장은 “현재도 카카오 데이터센터 등 기업 시설이 캠퍼스 내에서 운영 중이며, 규제 완화에 따라 글로벌 R&D 센터 유치 협상이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총장은 교육 혁신 방향으로 “AI를 학생들의 ‘두 번째 뇌’로 삼는 초융합 교육 모델”을 강조하며, 기존의 ‘정답을 찾는 시험’이 아닌 ‘질문을 만드는 시험’ 도입과 함께 AI 도메인 지식을 각 전공 과정에 임베딩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리카캠퍼스는 로봇·휴머노이드 중심의 ‘피지컬 AI’, 서울캠퍼스는 소프트웨어 기반 AI로 특성화를 추진 중이다.

이기정 총장은 “실용 학풍과 초융합 철학을 바탕으로,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을 교육·연구·산학협력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대학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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