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AI교수학습팀이 지난 25일 '2025 ASKTHON(애스크톤)' 최종 수상팀 15팀을 발표했다.

'ASK'와 'Hackathon'의 결합인 애스크톤 대회는 이기정 총장이 새롭게 정립한 교육혁신 모델인 QBL(Question-Based Learning, 질문기반 학습)에 기반한 질문경진대회다. 이번 제3회 애스크톤 대회는 ERICA캠퍼스와 서울캠퍼스에서 동시에 열렸으며,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대학생들이 기술적 수용을 넘어서 보다 본질적인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나 아이디어 제안이 아닌, 사회적 책임, 윤리, 인간성, 공동체성 등 복합적인 문제의식을 중심으로 치열하게 고민하고 토론했다.

올해 대회의 대주제는 'AI 시대의 인간'으로, 참가자들은 생성형 AI와 협업해 자신만의 탐구 질문을 정교화하고 공유했다. 예선-본선-본선 심화-결선의 절차로 대회가 진행됐으며, 특히 본선 심화 단계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집단토론과 아이디어 확장이 이루어졌다. 결선 공유회 및 시상식은 지난 17일 ERICA캠퍼스에서 열렸다. 

2025 제3회 애스크톤 서울캠퍼스 수상 목록 ⓒ AI융합교수학습팀
2025 제3회 애스크톤 서울캠퍼스 수상 목록 ⓒ AI융합교수학습팀

올해 대상은 팀 'InterCollabo'(한양인터칼리지학부 손시연, 신예슬, 사영민, 산업공학과 김건우)팀이 차지했다. 해당 팀은 "인간이 생각하는 신뢰의 기준은 무엇이며, 그것을 AI에게도 적용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제시했다.

최우수상은 '인튜이티브'(경영학부 이성결, 김유경, 이다인, 정치외교학과 이범규) 팀과 '특이점에대비하라'(신소재공학부 천호빈), 'AI's on me'(국어국문학과 조하영,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김가현, 생명공학과 김명학, 정책학과 정수현, 화학공학과 최준원) 팀에게 돌아갔다. 각각 "AI는 인간을 대체하는 완벽한 투자자인가?", "AI가 인간의 기능을 대체한 시대, 인간은 무엇을 통해 존재의 의미를 찾아갈 것인가?", "죽음을 다시 쓰는 시대! 우리는 AI와 어떤 방식으로 공존할 수 있을까?"의 질문을 통해 탐구를 심화했다. 

이외에도 ▲ '예리한 질문들’ ▲‘멸종위기사랑’ ▲‘일론머스크가될소녀들' ▲‘메아리’▲‘빛을담은’ 다섯 팀이 우수상, ▲‘Lionet’ ▲‘pAIoneers' ▲‘COGITO ET MACHINA’▲‘호작'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 ▲‘작은 질문' 팀들이 우수상에 선정되며 총 1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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