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김형숙교수(한양디지털헬스케어센터센터장)가 2월 20일부로 서울특별시 스마트도시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

스마트도시위원회는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서울시의 스마트도시 및 정보화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 주요사항의 심의․조정 및 자문을 위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운영된다.

김형숙교수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디지털플랫폼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구와 프로젝트를 이끌어내며 최고의 연구개발 성과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리더로 인정받아 본 위원회에 참여하게 됐다.

김 교수는 스마트도시 위원회에서 디지털헬스케어와 디지털플랫폼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의사결정과 자문을 수행하고,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스마트도시 구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교수는 "디지털헬스케어와 디지털플랫폼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했던 경험을 활용해 위원회가 스마트도시 구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회 당연직은 오세훈 공동위원장(서울시장)을 포함하여 5명이며 위촉직은 디지털헬스케어, 디지털플랫폼, 메타버스, 인공지능, 디지털정부 등 디지털기술과 공공행정, 산업생태계 등 각 분야 전문가 17인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