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이 지난 11월 14일, '2025 첨단재생의료센터-세포치료센터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양대병원 첨단재생의료센터와 세포치료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의학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적용 가능성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재생의료 치료제 개발, 빅데이터·유전체 분석, 첨단재생의료 연구의 현재와 미래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형중 병원장, 김상헌 의학연구원장, 윤호주 의무부총장이 각각 좌장을 맡았다. 각 세션에서는 ▲신경계퇴행성질환 모델 연구 ▲빅데이터 기반 만성
한양대병원이 지난 11월 12일, 이연복 셰프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연복 셰프는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재능기부로 환자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연복 셰프는 주한 타이완 대사관 총주방장, 중식당 '목란' 오너셰프,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석좌교수 등을 역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셰프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다양한 방송과 강연 활동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신뢰감과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해 국민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대중에게
한양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제10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 7회 연속으로 COPD 치료 잘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2023년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환자비율 ▲COPD로 인한 입원 및 응급실 방문경험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 등 진단 및 치료의 적정성이다. 한양대병원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흡입기관지
한양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2025년 의료질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등급(1-가)을 획득했다.의료질평가란, 의료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의료기관을 지원하여 국민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평가는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진료 실적을 기준 삼았다. △환자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교육수련 △연구개발 등 6개 영역의 54개 지표가 평가 항목으로 포함됐다. 한양대병원은 환자안전관리체계, 감염관리, 희귀난치질환 관리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한양대학교 병원이 미래형 수술 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 수술동(가칭)’ 신축 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203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중증질환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대규모 인프라 혁신 프로젝트다.총 지상 6층, 지하 3층, 연면적 2만1880㎡(약 6620평) 규모로 신축되는 스마트 수술동은 기존 수술실(2380㎡)보다 약 두 배 확대된 4688㎡(1400평) 규모의 수술 공간을 갖추게 된다. 하이브리드 수술실 1실, 로봇수술실 2실, 양‧음압 수술실 1실, 표준수술실 16실 등 총
한양대병원이 한양대 의과대학 총동문회와 공동으로 '2025 한양대병원 통합 학술대회 및 한양의대인의 밤'을 개최한다. 오는 11월 2일, 스위스 그랜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진료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견 공유와 교류의 장'을 목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 임상 상황과 최신 치료 지견, 실제 적용 사례를 심도있게 다룬다. 학술대회는 ▲방문진료와 비만치료 ▲관절 통증 환자, 우리 병원 단골로 만드는 비법 ▲환자들이 이렇게 물어보면 이렇게 자신있게 대답해 보세요 ▲ 조금 어렵지만 이런 상황에는 이렇게 진료해 봅시다,
한양대병원이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최첨단 스마트병원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기 위해 ‘스마트 수술동(가칭) 신축 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033년 완공을 목표로 한 대규모 신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중증질환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최종 선정되어 세부 설계를 구체화할 예정이다.'스마트 수술동'은 첨단 의료 기술을 기반으로 한 환자 맞춤형 수술 환경을 구현하는 공간으로, 기존 수술실을 대체하게 된다. 최신 수술 시스템을 통합하여
지난 9월 30일, 한양대병원이 국제로타리 3650지구로부터 1억 3천만 원 상당의 의료장비와 진료비 지원을 받았다. 국제로타리 3650지구는 서울 지역을 관할하는 국제로타리(Rotary International) 산하 지구로, 1961년 설립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의료 소외계층과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 왔다. 현재는 진료비 지원, 해외 의료봉사, 무료 건강검진 사업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후원은 서울 지역 의료취약계층의 응급환자 대응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보조금 사업의 일환이다.전달식은 한양대병원
한양대병원이 암, 외상, 당뇨합병증 등으로 신체 일부가 손상된 환자들의 치료와 복원을 동시에 지원하는 '재건·복원센터(Reconstruction & Restoration Center)'를 신설했다.센터는 두경부·유방·상하지 재건을 중심으로 다학제 협진 기반의 원스톱 시스템을 운영해, 환자들이 한 번의 수술로 치료와 재건을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센터장인 김연환 의학과 교수를 비롯해 이비인후과, 외과, 정형외과 등 다양한 전문 의료진이 참여한다.특히 김 교수는 미세수술 재건 분야 권위자로, 국내 최초 옆구리 피판 이식 기법을
한양대병원 임상시험센터와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인 아반스 클리니컬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양대병원 임상시험센터는 환자 중심의 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내외 연구기관 및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협력하며 수행 역량을 확장해 왔다.이번 업무협약은 한국 내 임상시험 수행을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임상시험 기회 공유와 참여 타당성 평가, 신규 프로젝트 도입, 계약 검토 체계 간소화, 정기 거버넌스 미팅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아반스 클리니컬은 한양대병원을 글로벌 임상시
한국인 치매코호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의 개방형 DB 플랫폼, AI 기반 조기 예측 시스템이 개발됐다. 김희진 신경과 교수 연구팀이 주도한 이 연구는 오는 11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 교수 연구팀은 서울, 경기, 경북 지역의 한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치매코호트 데이터를 통합했다. 그리고 1400여 건의 데이터를 포함한 개방형 플랫폼 'ALEAD(ALEAD: Advanced Learning and Exploration of Alzheimer’s & Dementia)'를 구축했다. 이 플랫폼은 연구자 간 데이터 공유 및
미 시사주간지 의 ‘2026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한양대서울병원이 내분비내과 분야 65위에 이름을 올렸다.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주요 병원들과 함께 100위권에 포함되면서 한양대병원의 국제적 위상을 입증한 셈이다. 특히 내분비내과 분야의 진단과 치료에서 차별화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국내외 환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양대병원 임상시험센터는 지난 8일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솔루션 기업 시네오스헬스(Syneos Health)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우수 임상시험 기관 네트워크 프로그램인 ‘카탈리스트 사이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시네오스헬스의 한국 임상시험 운영 총괄 송윤선 디렉터는 “카탈리스트 사이트 프로그램은 전 세계 연구 현장에서 일관된 품질과 효율을 추구하는 시네오스헬스의 전략적 이니셔티브이다. 이번 파트너쉽은 국내 연구기관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더욱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양 기관은 임상시험 기회 공유, 운영
오는 9월 19일(금), 한양대학교 의료원은 의과대학 본관에서 '2025 한양대생명과학기술원(HY-IBB)과 외과학교실 국제 심포지엄 및 재생의학 줄기세포연구소(RMSC)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석학이 참여하여 재생의학과 줄기세포 연구의 지난 10년 성과를 돌아보고, 국제적 연구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이번 행사의 'HY-IBB 1' 세션은 한양대류마티스병원 성윤경 교수와 성균관대 김요한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TET 단백질과 DNA 탈메틸화 및 패혈증(한양대병원 조용일 교수)
지난 28일, 한양대병원이 ‘의료데이터 활용과 임상연구 발전 방안’에 관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병원에 소속된 정보관리부와 의료정보연구센터가 주축이 되어 교류의 장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의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임상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형중 한양대병원장을 비롯해 김이석 정보관리부원장(정형외과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다.김정은 의료정보연구센터장(피부과 교수)이 좌장을 맡은 첫 번째 세션에서는 소아 임상연구, 비정형 의료데이터와 임상 지
한양대국제병원이 다중 암 조기 검진(Multi Cancer Early Detection, MCDE)을 도입한다. 기존 암 검진은 내시경이나 CT, 초음파, X선 촬영 등의 방법으로 시행됐다. 이번에 도입한 MCDE는 혈액 10~20mL를 뽑은 혈액검사를 통해 암을 검진할 수 있어 기존 방법에 비해 간편하다.MCDE의 원리는 암 발생 초기에도 혈액 속 존재하는 암세포 고유 유전정보를 가진 DNA 조각인 순환종양핵산(ctDNA)를 분리 채취하는 방식이다. 최근 미국 암학회 학술지는 MCDE를 통해 기존 암 검진 방식보다 3년 혹은 그보
한양대학교 병원이 고혈압 약으로 치료되지 않는 중증 환자를 위한 신장 신경차단술(RDN)을 시범적으로 진행한다. 스타트업 딥큐어가 고혈압 치료용 복강경 RDN 기기 ‘하이퍼큐어’ 효과 입증을 위한 연구에 들어가면서다. 한양대병원과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등 다섯 곳에서 10건의 수술을 할 계획이다.차기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으로 선임된 신진호 한양대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7일 “여러 종류의 고혈압 약을 써도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를 위한 선택지가 넓어져야 한다”며 “RDN도 이런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개원 50주년을 맞이해 ‘헌신의 50년! 도약의 100년!’을 주제로 다양한 개원기념 행사와 기념식을 개최하고, 최첨단 스마트병원 신축을 통해 의료서비스 혁신을 선포했다.지난 4월 30일에는 ‘사랑의 실천으로 새로운 길을 향한 한양의 도전’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개원 기념일인 5월 3일에는 주요 내외빈을 초청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기념영상과 축하영상 상영, 다양한 공모전 시상과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개원 5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회 산하에 발
문홍상 의학과 교수가 5일 2021년도 대한비뇨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비뇨의학회 학술상 (국외논문 기초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한양대 윤영은 교수, 서울의대 의공학과 최영빈 교수와 공동연구의 결과이다.수상 논문은 (Indwelling urinary catheter assembled with lidocaine-loaded polymeric strand for local sustained alleviation of bladder discomfort)이며, Bioengineering & Translational medi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건강하게 오랫동안 방송활동을 해온 방송인 송해 씨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지난 6월 3일 위촉식을 열었다.윤호주 병원장은 “백세시대를 사는 지금은 장수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건강한 장수’가 중요하다”면서 “대한민국 최고령 현역 연예인으로 40여 년이 넘는 세계 최장수 프로그램을 지금까지 이끌어오신 송해 씨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방송인 송해 씨는 “나이가 들수록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평소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진료를 봐온 인연으로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