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은 인공지능(AI)의 역사에서 기념비적인 해다. 전 세계가 챗GPT로 대표되는 초거대 생성형 AI의 활약으로 뜨거웠다. 이제 AI는 대상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창작물을 탄생시키는 수준으로 발전했다. ‘창작’이라는, 인간만이 가능할 것이라 여겼던 영역에 AI가 당당히 발을 내디뎠다. 최근 한양대 LINC3.0 헬스케어ICC와 네이버클라우드, 성동구치매안심센터는 산-학-관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한 뇌 건강 AI전화 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해당 사업은 고령자 1인 가구의 정서 지원 및
한양대학교 공식 매거진 HYPER 2023 가을호가 지난 10월에 발행됐다. 이번 2023년 가을호의 테마는 이다.도시는 현대인의 삶, 국가의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는 도시를 어떤 모습으로 발전시켜 가야 할까? 이번 HYPER 가을호를 통해 보다 나은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 새로운 시각과 가치를 통해 변화해가는 도시 이야기에 대해 알아본다.가을호의 시작을 알리는 ‘Theme Story’에서는 도시 계획 및 발전과 관련해 여러 활동을 펼쳐온 도시공학과 이창무 교수의 인터뷰
오염과 기후 위기로 지구가 신음하기 시작한 지 오래다. 매 순간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전 세계에서 쏟아져 나오고, 바다로 흘러 들어간 쓰레기들은 태평양에 거대한 쓰레기섬을 형성했다. 바다는 점점 뜨거워지고 빙하는 속속 녹고 있다. 이상 고온과 한파, 극심한 가뭄과 폭설, 폭우 등 다양한 자연재해가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중이다. 환경 위기 시대, 인류의 발전을 위한다는 명목 아래 무분별하게 파헤쳐진 자연환경과 근시안적으로 활용된 자원들, 절제 없이 경쟁적으로 생산·소비되고 버려진 무수한 재화가 인류의 미래를 뒤흔들고 있는 것이다.임계
한양대학교 공식 매거진 HYPER 2023 봄호가 지난 4월 발행됐다. 이번 2023년 봄호의 테마는 이다.즐길 거리로 자리하거나 산업 현장 한쪽에 머물러 있던 로봇이 어느새 경계를 넘어 우리의 일상으로 들어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 발전과 더불어 생활 곳곳에서 다양한 형태의 로봇이 활약하는 중이다. HYPER 2023년 봄호를 통해 이러한 로봇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게 될지 알아본다.봄호의 시작을 알리는 ‘Theme Story’에서는 우리나라 로봇공학의 기틀을 다진
로봇은 긴 시간 소설과 만화, 영화 등 각종 미디어를 통해 즐길 거리로서 대중을 만나 왔다. 창작의 영역을 넘어선 이후에도 로봇은 오랜 시간 산업 현장에 머물렀다. 수많은 작업을 대신하며 제품 생산에는 큰 영향을 미쳤지만, 대중의 실제적인 삶과는 분명한 거리가 있었다. 그러나 로봇은 어느새 그 경계의 선을 넘었다. 우리의 일상으로 들어온 것이다. 스스로 움직이며 청소하고, 길이나 장소를 안내하는 것은 물론 커피를 타고, 음식을 조리하며, 짐을 나르고, 의료진을 보조한다. 그야말로 생활 곳곳에서 다양한 형태의 로봇이 활약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공식 매거진 HYPER 2022 겨울호가 지난 12월 발행됐다. 이번 2022년 겨울호의 테마는 이다.K-컬처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며 수많은 국가,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한국의 문화를 즐기고 한국의 콘텐츠와 제품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2023년에도 지속될 K-컬처의 인기. 수만 가지 시너지를 창출해낼 K-컬처의 영향력과 비전, 향후 과제에 관해 알아본다.겨울호의 시작을 알리는 ‘HYPER Special’에는 진화하는 K-컬처의 미래에 대한 문화콘텐츠학과 박기수 교수의 글과
한양대학교 공식 매거진 HYPER 2022 가을호가 지난 14일 발행됐다. 이번 2022년 가을호의 테마는 이다.뇌는 인체의 사령탑으로서 생존에 필요한 기능부터 고차원적인 활동까지 수행하는 기관이다. 마치 컴퓨터처럼 체계적이고, 빠르게, 정확히 작동하는 인간의 뇌는 아직 풀지 못한 비밀로 가득하다. 이번 HYPER 가을호에서는 이러한 뇌를 연구하는 뇌과학의 특징과 영향력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가을호의 시작을 알리는 ‘Theme Story’에는 첨단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가상의 뇌파 생성에 성
한양대학교 공식 매거진 HYPER 2022 여름호가 지난 10일 발행됐다. 이번 2022년 여름호의 테마는 이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융합'은 메인 키워드 중 하나이자 창조의 원동력이고, 문제해결의 열쇠이다. 고도화된 사회에서 새로움을 탄생시키고, 복잡한 초연결사회의 문제들을 이해하게 한다. 이번 HYPER 여름호는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융합에 대해 짚어본다. 기술경영학과 김지은 교수의 융합의 가치와 융합형 인재를 양성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글을 시작으로, 사업 및 융합연구
한양대학교 공식 매거진 HYPER 2022 봄호가 지난 4월 발행됐다. 이번 2022년 봄호의 테마는 이다.HYPER는 이번 호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주요 기술로 '공유경제'를 주목했다. 공유경제란 물품을 소유의 개념이 아닌, 서로 대여하고 차용해 쓰는 공유의 개념으로 인식하는 경제활동으로, 합리적인 생산과 소비를 하는 개인이 시장 수요의 변화에 따라 공급을 조절함으로써 경제 전체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HYPER 2022 봄호를 통해 합리적인 생산, 소비와 무궁무진한
2021년 한양대학교의 교내외 주요 이슈, 성과, 활동을 30가지로 정리한 '한양 프라이드 30' 2022년호가 출간됐다. 이번 '한양 프라이드 30'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은 어려움 속에서도 남다른 발자취를 기록해 나간 한양대와 한양인의 소식을 담았다.혁신공유대학공유·개방·협력을 토대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한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에서 한양대 ERICA 캠퍼스 연합체가 '지능형로봇 분야'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2021년부터 6년간 800억 원 이상의 정부 예산이 투
한양대 박물관이 지난해 5월부터 5개월 간 진행된 ‘우주+人, 과학으로 풀고 예술로 빚다’ 전시가 유럽입자물리연구소 CERN (이하 CERN) 홈페이지에 소개됐다. 전시는 우주의 기원을 찾는 과학자들의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과학으로 풀다’와 우주를 주제로 만든 예술가들의 작품 세계를 보여주는 ‘예술로 빚다’로 나눠 구성됐다.CERN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 진행된 전시였지만, 정기적인 발표와 회의, 교수와 학생들을 위해 고안된 과학 및 예술 교육 워크샵과 같은 다양한 가상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평가했다.
한양대학교의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 HY-MOOC가 2022년 4월 1일 오픈한다. 3월 2일부터 약 1개월간은 Soft Opening(시범범운영) 기간으로 주요 MOOC강좌, 한양대학교 공식 홍보 영상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HY-MOOC는 여러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에 흩어져 있던 한양대학교의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콘텐츠 HUB 플랫폼이다. 먼저 HY-MOOC에서는 K-MOOC, FutureLearnMOOC, Match業, 한양 마이스터 디그리, 대학 e러닝 학점
한양대학교 공식 매거진 HYPER 2021 겨울호가 지난 14일 발행됐다. 이번 2021년 겨울호의 테마는 이다. HYPER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비대면 활동이 계속되는 지금 '메타버스(Metaverse)'를 2022년 주목할 미래기술로 소개한다. 메타버스란 가공, 추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상을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5G와 VR, AR과 같은 가상기술을 토대로 사회·경제·문화활동이 이뤄지는, 현실과 가상이 결합된 초월 세계다. HYPER
한양대학교 대외협력처가 발전기금 뉴스레터 '동행한대' 2021년 가을호(통권 제23호)를 발간했다. 이번 동행한대 가을호는 △기부자 인터뷰 △2021 장학금 총결산 △발전기금 소식 △기부 리포트 △이달의 기부자 등을 소개했다. 첫 번째 코너인 'SHOW YOURSELF For Love'에서는 김완식 더랜드 그룹 회장의 인터뷰가 실렸다. 지난 6월 김 회장은 한양대학교 발전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1억 원을 쾌척했다. 그는 “우수한 학생이 장학금을 받아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기부의 이유를 밝혔다. 김 회장은
한양대학교 공식 매거진 HYPER 2021 가을호가 22일 발행됐다. 이번 2021 가을호의 테마는 이다. HYPER는 2021년을 민간 우주관광이 시작되고 '누리호'가 쏘아 올려지는 특별한 해라고 말하며, 인류의 미래 전략시장으로 자리 잡은 우주를 항해하고자 한다. HYPER 가을호를 통해 민간 우주산업 본격화로 촉발된 '뉴 스페이스 시대'와 우리의 우주전략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기회다.물리학과 김향배 교수는 그동안 우주를 향한 인류의 시각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뉴 스페이스 시대를
한양대 대외협력처는 발전기금 뉴스레터 '동행한대' 2021년 여름호(통권 제22호)를 발간했다.이번 동행한대 여름호는 △기부자 인터뷰 △발전기금 소식 △기부 리포트 △이달의 기부자 등을 소개했다.첫 번째 코너인 'SHOW YOURSELF For Love'에서는 이중아 동문((주) 대동시스템 회장, 기계공학 56)의 인터뷰를 실었다. 이중아 동문은 1980년 (주)대동시스템을 설립해 차량용 케이블 국산화를 성공시켰다. (주)대동시스템은 지금도 국내 자동차 부품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며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이 동문은 2011년부
한양대학교 공식 매거진 HYPER 2021 여름호가 지난 6일 발행됐다. 이번 2021년 여름호의 테마는 이다. 테마에 맞춰 이동 기술의 발전과 시대 흐름에 대해 담았다.철학과 이상욱 교수가 '자율주행차'와 'AI윤리' 등 기술만큼 중요한 '사회적 합의'에 대한 글을 기고했으며, 완전 자율주행에 대한 미래자동차공학과 허건수 교수의 인터뷰도 이어진다. 또한 기계공학부 엄석기 교수, 기계공학과 이기형 교수의 인터뷰를 통해 탄소 제로 시대와 친환경 자동차의 전망 및 직면 과제도 살펴볼 수 있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유튜브 공식계정이 지난 16일 '[HY-ECTL STUDIO] ERICA ZOOM MASTER CLASS 비대면 강의가 더 좋아졌다고? 전설들과 함께하는 수업'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는 지난 1학기 동안 예체능대에서 실시했던 줌 마스터클래스에 대한 설명을 담았다. ‘줌 마스터 클래스’는 ERICA 국제처가 후원하고 예체능대 실용음악과와 무용예술학과가 주최한 것으로 외국의 유명 아티스트와 줌을 통해서 수업을 진행한 에리카만의 특별한 수업이다.실용음악과와 무용예술학과는 해외의 유명 아티스트 혹은 교수와 ZOO
한양대학교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필자는 19학번으로 입학해 2년 반동안 교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 결과, 돈으로 환산하자면 1000만 원이 넘는 값어치를 얻을 수 있었다. 필자가 경험한 활동 중, 꼭 해봤으면 하는 TOP 3를 소개한다. 한양 커뮤니케이터한양커뮤니케이터는 한양의 이슈와 정보를 수집해 콘텐츠를 만들고 배포하는 미디어전략센터 소속 근로형 교내 활동이다. 필자는 2019년 12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년 7개월동안 기사 565개와 한양위키 문서 396개를 작성했다. 이처럼 커
‘하이버디(HY-BUDDY)’는 외국인 교환학생의 학업은 물론 체류기간 동안의 한국 생활을 돕기 위해 국제처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하이버디로 선정된 학생들은 1~3명의 해외 초청 교환학생과 짝을 맺어 한 학기 동안 활동하며 국제처장 명의 수료증, 순수 봉사 시간 30시간(한양사회봉사 미포함)의 혜택을 받는다. 필자는 2021학년도 1학기 하이버디에 참가해 우수 활동자로 선정됐다.필자는 1학년 때 하이버디를 신청했지만, 서류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외국인 친구를 꼭 사귀고 싶어 재도전한 결과 합격할 수 있었다. 서류로만 선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