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마련한 16주짜리 ‘화학공학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에 한양대학교가 참여했다. 한양대를 비롯한 4개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는 학생이 20명씩 선발되었다. 학생들은 ‘불안정한 정유·석유화학 시장 대응방법과 신규 사업’을 주제로 석유화학 현장을 전해 들었다.여러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발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례는 종종 있지만, 특정 분야 전공자를 대상으로 4개월짜리 교육을 하는 건 이례적이다. 학생들은 주1회 1시간의 강의와 더불어 GS칼텍스 임직원과의 진로상담을 받는 등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한양대학교 김형숙 데이터사이언스학부 교수(한양디지털헬스케어 센터장) 연구팀이 지난 2일 미국 뉴욕에서 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 뉴욕 재미동포의 정신건강을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고, 국제협력 연구를 위한 MOU을 체결했다고, 한양대가 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한양디지털헬스케어센터 김형숙 센터장, 노영태 교수(데이터사이언스학부), 한경식 교수(데이터사이언스학부), 뉴욕한인봉사센터 김명미 회장 등이 참석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기반 멀티모달 정신건강 AI기술 개발”의 국제 공동연구 협력을 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참
한양대학교 조항준 교수(의과대학 생리학교실)가 미국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 of Health; NIH)으로부터 R01 연구과제를 수주하였다.한양대 조항준 교수 연구팀은 최근 뇌기능자기공명영상 (functional MRI), 자기분광영상(MR Spectroscopy), 뇌기능연결성분석 (Functional Connectivity Analysis) 등의 방법을 활용하여 약물을 통한 인지기능 개선 효과의 검증방법을 개발하였으며, 몇 가지 의약품에서 인지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연구업적을 기
한양대학교 관광정보경영 연구실(지도교수 정철 관광학부 교수) 소속 정원지(석사)와 주하정(박사수료), 이슬기(석사과정), 이재현(박사수료)은 지난 15일부터 16일 양일간 통영 지역 일원에서 개최된 ‘제95차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국제 세션 1위(Best Paper Award)와 일반연구논문 부문 우수논문상을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정원지(석사)는 국제연구논문부문에서 ‘Evaluation of passenger perception on airport image: A big data Leximancer analysis
한양대학교 관광학부의 ‘BK21 100세 시대의 트랜스포메이션 관광교육연구팀’산하 미래혁신관광연구실의 조유정 박사과정생과 신학승 교수는 지난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통영시에서 개최된 제95차 한국관광학회 경남 통영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 (Best Paper Award)를 수상하였다. 조유정 학생과 신학승 교수는 국제세션에서 ‘Exploring how AR gamification contributes to revitalizing local tourism destinations using the tri-component a
한양대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최성용 교수 연구팀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의 조현수 교수 연구팀은 공동 연구를 통해 백혈병 암세포 특이적인 단백질 마커와 전사체 마커를 단일세포 수준에서 동시에 형광 이미징으로 검출하는 디지털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고, 한양대가 7일 밝혔다.연구팀은 등온 핵산 증폭 기술인 회전환 증폭(RCA, rolling circle amplification) 기술을 활용하여 종양 단백질과 전사체로부터 수백 나노미터에 이르는 DNA-형광 복합체를 생성하고, 이를 개별 디지털 검출하는 단일세포 이미징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R
한양대학교 ERICA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박태준)은 지난 24일부터 4일간 파르나스호텔제주에서 3차년도 동계성과공유 워크숍 및 지·산·학 협력 확대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지능형로봇 컨소시엄 참여대학 구성원 및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두산로보틱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케이알엠, 고영로보틱스 등 로봇 유관기관들이 참석하여 1단계 사업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대한상공회의소는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된 ‘지능형로봇 위밋 (WE-
한양대학교 생명공학과 김용희 교수 연구팀이 항비만 유전자치료제 탑재 비만 및 당뇨 치료용 마이크로니들 패치를 개발했다고 한양대가 17일 밝혔다.김용희 교수 연구팀은 백색지방세포에만 치료유전자를 전달하기 위해 플라스미드 DNA를 지방세포 표적 비 바이러스성 유전자 전달체 (PBP9R)와 결합하여 자가조립 올리고펩토플렉스 (Self-assembled Oligopeptoplex, 이하 SA-OP)를 개발했다. SA-OP는 체내에서 지방세포 표면에 과발현된 프로히비틴 단백질을 표적하여 지방세포에만 특이적으로 플라스미드 DNA를 전달하게 된
한양대학교 디지털헬스케어센터가 KT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비대면 정신건강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 과제에 참여했다.이는 KT가 헬스케어 사업을 비대면 플랫폼과 디지털전환(DX) 기술 중심으로 재편하기로 한 후의 첫 행보였다. 현재 해당 과제가 속한 과기정통부 사업을 통해 국군 장병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마음건강 서비스’가 출시됐고, 과기정통부는 이를 정부 부처 등 공공 분야로 확장을 추진 중이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조희윤 교수팀이 최근 눈꺼풀 위생을 위한 세정과 진정을 돕는 눈꺼풀 클리너 제품 ‘눈닥터’를 개발했다. 눈닥터는 1단계 ‘클린티슈’와 2단계 ‘힐링티슈’로 구성된 제품으로 이미 온라인 판매도 시작됐다.눈닥터는 조 교수가 대표를 맡고 있는 한양대 실험실 창업 기업인 ㈜오이바이오에서 처음 출시한 제품이다. 클린티슈로 먼저 눈꺼풀 테두리의 노폐물을 부드럽게 닦아내고 힐링티슈로 남아 있는 잔여물을 한 번 더 닦아내 눈가 피부의 항산화와 진정 관리가 되도록 고안해 만들었다. 양안에 각각 사용할 수 있도록 1개의
한양대학교가 삼성디스플레이와 채용 연계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디스플레이 트랙’ 협약을 맺는다.삼성디스플레이가 치열한 경쟁 구도 속에서 미래 경쟁력 및 기술 리더십 강화를 위해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23일 삼성디스플레이는 채용 연계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디스플레이 트랙'을 3개 대학에서 8개 대학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산학 협력을 통해 매년 70여 명의 인재를 선발하고 디스플레이 전문가로 육성할 방침이다. 해당 트랙은 디스플레이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우수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한양대학교 에너지환경연구원(HY-IEE)은 17일 현대경제연구원과 에너지·환경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양대 김연규 국제학대학원장과 엄구호 아태지역연구센터장, 류주한 글로벌 전략·정보학과 주임교수, 김성중 한양에너지환경연구원 부원장, 김유리·최용 국제학부 교수 등 대학측 관계자들과 허용석 현대경제연구원장을 비롯해 박욱범 국제협력센터장, 이상일 선임연구원, 조문영·정유진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은 에너지·환경분야 연구 및 관련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ESG는 최근 경영학 분야에서 상당히 주목받는 개념이다. 기업의 이해관계자가 주주뿐만 아니라 시민, 정부, 지역사회 등 포괄적인 개념으로 확장되며 책임감 있는 기업 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그러나 경기침체와 부진한 ESG 투자 성과로 인해 최근 미국에서는 ESG에 대한 회의적 시각인 안티 ESG (anti-ESG)도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한양대학교 국제학부 노태우 교수 연구팀(최지훈 고려대 석박사 통합과정, 이지환 KAIST 교수)은 기업의 사회적 무책임(corporate social irresponsibility)이 기업의
김선우 융합전자공학부 교수팀이 '5G 이동통신 기반 통신-센싱기술'을 개발했다.통신방송 및 네트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기술 육성 노력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분야다. 대표적인 '대학 ICT 연구센터 육성지원사업' 일환으로 '5G 이동통신 기반 통신·센싱 원천기술 개발 및 프로토타이핑' 성과를 꼽을 수 있다. 김선우 융합전자공학부 교수팀은 이동통신 영역을 '탐지' 영역으로 확장한 세계 최초 성과를 냈다.높은 전파 주파수는 빛과 유사한 특성을 지니고, 주변 파악에 응용 가능하다. 연구진이 5G 밀리미터파(㎜Wave
한양대 이동윤 생명공학과 교수팀은 최영빈(서울대학교), 전희재(강원대학교) 교수 연구팀과 함께 당뇨 질환의 새로운 진단 방법을 개발했다고 한양대가 4일 밝혔다. 이는 세륨 나노입자를 기반으로 한 나노자임을 활용하여 눈물 내 포도당과의 비색 변화를 통해 혈당을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비침습적인 치료 방법이다.본 연구에서는 산화세륨 나노입자(CNP)와 포도당 산화효소(GOx)로 코팅된 감지 용지를 포함하는 흡인 디스크형 스트립 바이오센서를 개발했다. 이 스트립 바이오센서는 하안검결막(IPC)에 접촉하여 눈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눈물을 수
한양대학교 ERICA 전자공학부 장태환 교수와 학부 연구생팀이 광대역·광폭·초소형 ME-Dipole 안테나를 개발했다고 한양대가 27일 밝혔다.FCC(미국연방통신위원회)에서 5G 통신 대역으로 n257(26.5GHz-29.5GHz), n260(37GHz–40GHz)등의 밀리미터파 주파수를 추가로 선언함에 따라, 휴대폰 측면에 장착하여 5G 기술 통신에 활용하려는 밀리미터파 ME-Dipole 안테나가 개발되고 있다.ME-Dipole 안테나는 상단의 다이폴 안테나와 하단의 루프 안테나가 합쳐져 전방으로 방사를 하는 안테나다. ME-Di
한양대학교 전기·생체공학부 바이오메디컬공학전공 유형석 교수 연구팀이 전파 집속을 통한 온열 치료 (RF hyperthermia) 기술의 치료 효과 예측 및 성능 최적화를 위한 고성능 컴퓨터 해석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고, 한양대가 21일 밝혔다.연구팀이 개발한 ‘유한 요소 해석 (finite element method, FEM) 기반 전파 열 치료 예측 컴퓨터 시뮬레이터’는 다채널 전파 열 치료 시스템에 의해 인체 내부에서 발생하는 전자기장 분포 및 발열 정도를 컴퓨터 해석 알고리즘을 통해 계산할 수 있으며, 고가의 상용 시뮬레이션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관광정보경영 연구실 소속 관광학부 정철 교수, 이재현(박사수료), 주하정(박사과정)이 한국관광공사와 카카오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3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본 연구팀은 ‘걷기 여행길 안전지수 및 관리 시스템 개발’을 통해 도보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혁신적인 접근과 창의적인 서비스 구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외부 개발자의 도움 없이 연구실 내 자체 역량으로 공모전을 준비하였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본 공모전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였다. 관광 정보, 이미지, 영상, 도로
한양대학교 유기나노공학과 박희준 교수 연구팀이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 김경학 교수, 성균관대학교 박형원 교수 연구팀과 함께 3D 이온이동채널 기반의 고성능 고신뢰성 인공지능 반도체 시냅스 어레이를 개발하여, 이를 활용한 뉴로모픽-센서리 시스템 (neuromorphic-sensory system)을 구현했다고, 한양대가 20일 밝혔다.빅데이터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비정형 데이터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처리가능한 차세대 컴퓨팅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인공신경망 내에서 데이터의 저장과 연산을 동시에 수행 가능한 뉴로모
한양대 ERICA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지난 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센트럴타워 3층에서 한-일 공동 세미나·간담회 및 MOU 협정식을 가졌다.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한양대 ERICA를 비롯해 광운대학교·국립부경대학교·상명대학교·영진전문대학교·조선대학교·한국공학대학교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세미나 및 협정식을 이끈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첨단로봇 중심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인 경기도 안산시와 일본 대학·협회·연구소 등 4곳과 한-일 지능형로봇 분야의 국제 공동연구 및 글로벌 인재 양성, 일본 대학과 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