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에서 7~8일 개최된 ‘제1회 AI 드론 챌린지’ 대회에서 한양대 ERICA캠퍼스팀이 우승을 차지했다.예선전에는 총 22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상위 7개 팀이 결선에 진출해 장애물 회피 미션을 진행했다.ERICA는 최종 결선에서 인하대와 함께 대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재능대 총장상을 수상했다.한편 이번 대회는 AI 기술을 활용한 산업용 드론의 연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회 주요 과제는 파이썬 코딩과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는 것으로, 목적지까지 자율 비행하거나 장애물을 스스로 회피하는 능력을 주로
주민규 동문(ERICA캠퍼스 생활스포츠학부 09)이 국가대표의 꿈을 이뤘다. 주 동문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 2연전에 나설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주 동문이 21일 태국전에 나선다면 역대 최고령 A매치 기록 역시 세우게 된다.주 동문은 한양대 재학 시절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다. 이후 K리그에서 겨우 연봉 2000만원의 연습생 신분으로 고양에 입단했으며, 두 시즌 동안엔 교체 선수로 뛰었다. 그러나 2015년 서울 이랜드에 입단한 이후 최전방 공격수로 전향하고 기량을 꽃피우기 시작한다.황선홍(
3월 5일 자 는 이자 부담에 짓눌린 자영업자들의 상황을 보도했다. 코로나 위기 속 정책 자금 대출과 금융기관 대출로 다중채무자가 된 자영업자들은 이자만 내던 기간에 비해 원금까지 갚아야 해 상환액이 대폭 늘었다고 밝혔다. 고금리에 경기 둔화까지 겹쳐 지난해 말 기준 자영업자 대출 연체 금액은 27조 원으로 1년 만에 50% 가까이 급증했다.하준경 ERICA 경제학부 교수는 "빚을 통해서 버텨라"라고 한 것이 시간이 지나도 이 빚을 갚기가 어려운 상황이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살아나기가 어려우니까 또 빚을 더 많이 져서
3월 10일 자 은 5대 금융지주 이사회에서 활동한 사외이사들이 지난해 결의된 162건의 안건 중 반대표를 행사한 경우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보도했다. 사외이사는 경영활동을 견제·감시해야 하는 역할을 맡고 있지만, 현재는 이러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외이사 선정 절차를 개선하고, 경영진과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하준경 ERICA 경제학부 교수는 "애초부터 '반대하지 않는 사람들'로 이사회를 구성하는 관행이 지속된다면 전체 인원을 늘리거나
한양대 ERICA 융합산업대학원(원장 이성욱)이 금융·자산관리 등에 초점을 맞춘 제49기 최고경영자과정(AMP)을 오는 4월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49기 AMP 과정은 ▲금융문맹 탈출을 돕는 컨설팅 전문가로 유명한 존리(John Lee)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의 금융강의 ▲'연금박사'로 불리는 자산관리전문가 이영주 연금박사상담센터 대표의 금융강의 ▲국내 이슬람/중화권 최고의 전문가로 각각 꼽히는 이희수 한양대 명예교수와 조영남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의 국제정세 포괄적 이해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이와 함께 송지성 한양대 교수의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 ERICA는 3월 6일(수) 교내 제1과학기술관에서 에듀테크 기업인 리브테크놀로지와 첨단분야 혁신융합인재양성을 위한 AI 기반 하이브리드 강의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리브테크놀로지는 대학 간 원활한 공유·협력 체제를 잘 갖춘 국내 대학 중 지능형로봇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인 한양대 ERICA를 최종 선정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neat. AI 기반 화상강의 장비 제공 및 하이브리드 강의실 구축 △하이브리드 학습 체제 보급 및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한양대
2월 29일 자 는 정당들의 총선 공약에 대해 보도했다. 정책 공약은 국민의힘이 상대적으로 열성이며, 여당이 아빠 출산휴가 의무화 등 저출생 공약을 낸 지난달 18일, 더불어민주당도 저출생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거대 양당의 틈새를 파고들어야 하는 3지대 정당 또한 정책 공약을 공격적으로 내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재원 조달 방안이나 실현 가능성을 따지지 않고 일단 ‘던져놓고 보는’ 공약이 넘쳐난다는 점이다.하준경 ERICA 경제학부 교수는 “아직 재원조달 계획을 포함해 전체 공약을 선관위에 등록하지 않은 만큼 더 기다릴
3월 6일 자 는 정부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연간 최대 24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주거장학금'을 신설하고,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와 함께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정책금융 상품의 가입 요건 완화, 기업의 출산지원금 전액 비과세 등의 정책도 발표했다.하지만 이러한 정책들이 수조 원대 재원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다음 달 총선을 앞두고 정부가 재원 대책 없이 대책을 발표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해 하준경 ERICA 경제학부 교수는 "국가장학금 수
3월 4일 자 는 한국의 과학기술 수준이 중국에 추월당했다는 뉴스를 보도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5월 베이징에서 중국의 주요 과학기술 인사가 참여하는 출판 발표회가 열렸다. 정부 기관인 중국과학원과 중국 자연과학기금회가 3년여 진행해 온『중국 과학기술 2035 발전 전략 총서』출판 기념행사였다. 책은 물리·수학 등 기초 과학 분야 18권, AI·양자역학 등 미래 기술 19권을 포함해 모두 38권으로 구성됐다.중국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 발전 전략을 총정리하는 프로젝트로, 국가 최고 과학자 400여 명이 주도했고, 3,
3월 5일 자 는 자영업자의 개인사업 대출에 관해 보도했다. 현재 한국의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1100조 원을 넘어섰으며, 20·30세대를 중심으로 다중채무 연체자가 눈에 띄게 늘었다. 4일 국내 신용평가기관 나이스평가정보의 자료에 의하면 자영업자가 전체 금융권에서 빌린 대출액은 1년 전보다 27조 400억 원 불어났다.문제는 코로나 19와 고금리 파고를 이유로 3개월 이상 대출이자를 갚지 못한 연체액이 지난해 말 27조 3833억 원으로 증가했다는 점이다. 자영업을 하면서 3개 이상 금융사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가
2월 29일자 는 저출생과 관련해 보도했다. 0.78명으로 세계 꼴찌였던 출산율이 지난해 더 떨어져 0.72명을 기록했다.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0.78명에서 0.72명으로 떨어져 최저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는 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은 수치다. 통계청은 내년엔 0.65명까지 출산율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첫 아이를 낳는 평균 산모 연령은 33살 산모 3명 중 1명은 35살 이상이었다. 이에 대해 하준경 ERICA 경제학부 교수는 "고령 산모가 늘어난다는 건 일
2월 14일 자 는 지난해 국내 법인 파산·회생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법원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법인의 파산 및 회생 접수 건수는 각각 1657건, 1024건으로 역대 최대였다. 반도체·자동차 등 일부 수출 업종을 제외한 경기 전반의 부진이 계속되고, 코로나 기간 대폭 불어난 부채가 고금리의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어서 올해 사정은 더 나빠질 가능성이 있다. 국내 일자리의 80% 이상을 떠받치는 중소기업 줄도산은 일자리와 내수 악화를 초래하고, 자금난이 연구·개발(R&D) 투자 감소로 이어져 생산
캠퍼스가 넓은 한양대 ERICA캠퍼스는 한양인의 등하교를 위해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개강 전 통학버스 최신 정보를 카드뉴스에 모두 담았다. 셔틀 운영 구간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은 카드뉴스를 참고해 등하교 고민을 덜어보자.
한양대학교 ERICA(총장 이기정)는 지난 15일 교내 학연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안산시를 비롯한 안산사이언스밸리 유관기관들과 함께 로봇시티안산 구축과 인공지능(AI)·로봇산업 진흥 및 지·산·학·연 협력 성과 창출을 위한 지자체-대학-로봇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한양대가 16일 밝혔다.안산사이언스밸리는 한양대 ERICA, 경기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200여 개의 중소벤처기업과 연구소, 총 4700여 명의 연구원이 상주하고 있는 산업혁신의 요람으로, 한양대 캠퍼스혁신파크,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지능형로봇에 특화한 K-하이테크
2월 1일 자 는 벚꽃 개화 시기 변화에 대해 보도했다. 기후변화로 4월의 상징이던 벚꽃 축제들이 올해는 더 빨리 열리게 됐는데, 대표적인 진해군항제는 60여 년 만에 가장 이른 시기에 개최된다. 여의도 벚꽃축제 역시 지난해보다 일주일 가량 앞당겨져 3월 말에 열릴 걸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로 봄철 생태계가 무너지고 있다고 우려한다.예상욱 ERICA 해양융합공학과 교수는 “겨울은 점점 짧아지고 여름이 늘어나는 거다”며 “작년과 재작년에도 벌들이 사라졌다느니 얘기 나왔지않느냐, 생태계 자체가 적응하는 게 힘든 것
「"선발대 이미 독일로"…'돌연 순방 연기' 경제사절단도 난감」2월 15일 자 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순방 연기에 대해 보도했다. 윤 대통령의 독일, 덴마크 국빈 순방이 출발 나흘 전 갑자기 연기되며 그 여파가 우리 기업들에게까지 미치고 있다. 순방 일정에 맞춰 참가 신청을 받은 사절단은 수십 곳으로 파악되며, 경제사절단을 꾸리는 경제단체 일부 직원은 이미 독일로 떠난 뒤다.배터리와 화학, 조선, 모빌리티 등 순방에 동행하기 위해 준비 중이던 기업들도 이번 일이 이례적이란 반응이다. 일부 기업은 최고경영진도 동행해
한양대학교 ERICA 교수 18명이 논문 피인용도를 기준으로 한 '세계 최상위 2% 연구자'에 선정됐다.글로벌 학술정보분석기업 엘스비어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John P.A. Ioannidis 교수와 다양한 측면에서 양질의 연구자 평가를 목적으로 매년 SCOPUS(색인·인용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을 분석해 '세계 최상위 2% 연구자'를 선정하고 있다. 2023년 11월 발표 기준, 우리나라는 2,119명의 연구자가 등재되어 세계 15위를 기록했다.그중 ERICA는 이번 2023 세계 최상위 2% 연
새해의 초연한 새출발을 위해, 많은 사람이 한 달 동안 술을 멀리하는 ‘드라이 재뉴어리(Dry January)' 챌린지에 동참한다. 새해 다짐 중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바로 금주이다. 술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졌지만, 모임이나 약속들 속에서 완전히 술을 끊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므로 새해의 시작에 금주를 다짐하더라도, 그 결심을 오래 유지하기 어렵다는 현실이다.코로나 시대의 음주 문화와 금주 캠페인지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와 외출 제한의 여파로 인해 사람들은 집에서 더 많은
한양대학교 ERICA(총장 이기정)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과 한류 특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4일 체결했다.한양대 ERICA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한류 특성화 인재 양성 ▲한류 특성화 연구 상호 협력 ▲한류 특성화 산업 교류 및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발판으로, 한류가 가지는 고유 속성과 특성을 발현시키고자 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한류 특성화 교육과 연구를 통해 한국문화를 세계적으로 전파하고, 한류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