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ChatGPT(챗GPT)의 등장 이후 AI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가운데 한양대는 주도적으로 흐름을 선도하고 있다. KT와 협력해 만든 채용 연계형 대학원 계약학과 'AI 응용학과'가 그 결과다. AI 응용학과 주임교수인 노영균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교수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취업과 배움의 일석이조AI 응용학과는 인공지능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2년 신설됐다. 전일제로 운영되는 2년제 학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및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
당찬 발걸음으로 장차 국가의 인재가 될 ROTC(Reserve Officers Training Corps: 학생군사교육단) 후보생들. 현재 ROTC는 꿈과 희망을 같이 펼칠 새로운 후보생을 모집 중이다. 학문적인 지식과 우수한 군사 지식을 두루 갖춘 유능한 인재들이 모인 곳, ROTC에 대해 알아보자. ROTC가 궁금해?ROTC는 재학생 중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우수자를 선발해 2년간 군사 교육을 실시하는 제도다. 학군단에 선발된 학생들은 전공 학문과 군사 교육을 받으며 졸업과 동시에 장교로 임관된다. 1, 2학년 재학생을 모집
한국경영학회에서 주최한 '전국 대학(원)생 기업가정신 경진대회' (이하 경진대회)에서 한양대 팀이 지난 1월 19일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의 참가자들은 지도 교수와 함께 기업가정신에 관한 주제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논문 작성과 발표를 수행했다. 한양대 팀은 배태준 서울 산업융합학부 교수의 지도 하에 김경하, 노여진(이상 사회학과 23), 김종효(파이낸스경영학과 20) 씨로 구성됐다. 수상의 기쁨을 안다우수상을 받은 한양대 팀의 팀장 김경하 씨는 "노력한 시간에 대해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팀원으로서 함께 대회에 참가한
곧 사회로 나아갈 대학생에게 진로 및 취업 고민은 뗄 수 없는 운명이다. 서울캠퍼스에서는 진로에 고민을 가진 한양인을 도울 JOB FAIR 행사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열렸다. JOB FAIR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현직자 선배를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만나 진로 및 취업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자가 직접 HIT 관에서 열린 오프라인 상담회에 참가했다. JOB FAIR, 진로 고민을 해결하다JOB FAIR는 한양대 커리어개발센터에서 한양인의 진로 고민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JOB
한양대 국제처가 지난달 28일 서울캠퍼스 HIT 관에서 2024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오리엔테이션(OT) 행사를 개최했다. 국제 입학팀의 총괄로 이루어진 해당 행사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동시 진행되며 외국 학생들의 편의를 도왔다. 글로벌 사랑한대는 단복을 입고 새로 입학한 유학생을 맞이했다. 축하공연으로 K- 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이 K-POP 노래에 맞춰 군무와 격파를 선보였다. 한국의 대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연에 많은 유학생이 큰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김한성 국제처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학하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총총~ 아기 사자들의 새로운 발걸음, 동아리박람회X새내기 맞이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양대 중앙동아리 부스, 투어 프로그램 등 개강 첫 주 신입생의 대학 생활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제52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와 제40대 총동아리연합회 어뮤즈(A;muse)가 공동 주최한 행사는 54개의 중앙동아리 및 10개의 단과대학 동아리와 소모임, 7개 학내 단체가 참여했다. 설레는 발걸음으로 이곳저곳 구경하는 아기 사자들과 뜨거운 부원 모집의 현장을 사진과 함께
한양대가 지난달 27일 서울캠퍼스 HIT관에서 '2023학년도 후반기 교수 정년 • 명예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식에는 대학 관계자와 가족, 동료, 제자가 참석해 퇴임 교수 27명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이기정 총장은 퇴임 교수에게 일일이 감사패를 수여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사회적인 공을 세운 일부 교수에게는 훈장과 국무총리상도 함께 전달했다.한양에서의 시간을 함께한 제자와 동료 교수는 퇴임교수 기념 영상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상은 교수님 하면 떠오르는 에피소드, 교수님이 사랑스러워 보이는 순간과 같은 유쾌한 질문
한양인이라면 입구에서 친구를 기다릴 때 한 번쯤 서로 다른 곳에 있던 적이 있을 것이다. 한양대는 역을 통해 바로 학교로 올 수 있는 '애지문'을 포함해 수많은 입구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정문은 어디일까? 사진으로 궁금증을 해결해 보자.
한양대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시설을 제공하는데, 대표적인 건물로 한양플라자가 있다. 학생들 사이에서 소위 '한플'이라고 불리는 한양플라자는 학생식당을 비롯해 홈즈, 동아리방 등 여러 학생 시설이 있다. 한양플라자에 어떤 시설이 있는지 발걸음을 따라가보자. 한양플라자는 한양대 정문을 지나 언덕을 오르면 보이는 88계단 옆에 위치해 있다.한양플라자 1층에는 카페를 포함한 여러 음식점이 입점해 있어 항상 학생들로 북적인다.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복도를 따라 걸으면 소극장이 보인다. 종종 연극 동아리의 공연 준비 모습이나, 꽃을 들고 방
통학하는 한양인이라면 매달 청구되는 교통비에 한 번쯤 무제한 교통 패스를 꿈꿔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렇듯 서울에서 출ㆍ퇴근이나 등ㆍ하교하는 이들을 위해 서울시는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를 발행했다. 발행된 기후동행카드는 지난 1월 23일 출시 후 지난달 25일까지 집계 결과 누적 약 46만 2천 장에 달하며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한편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을 '기후동행카드'로 이름 붙인 이유는 무엇일까. 고준호 도시대학원 교수를 만나 기후동행카드의 뜻과 방향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후동행카드', 친기후
한양대 서울캠퍼스 학생 식당(이하 학식)의 식단가가 지난달부터 인상됐다. 고물가 시대에 지속적인 물가 상승이 식재료비와 인건비, 공공요금의 인상으로 이어진 것이 원인이다. 한양대 서울캠퍼스 내 교내 식당은 한양플라자, 신소재공학관, 생활과학관, 제1학생생활관, 제2학생생활관 그리고 행원파크로 총 6개다. 한양플라자 학생 식당의 경우 기존 3600원이었던 메뉴는 4200원으로, 3900원이었던 메뉴는 4500원으로 올랐으며 4500원이었던 메뉴는 5000원으로 약 5~600원 인상됐다. 신소재공학관과 생활과학관 교직원 식당 가격도 큰
대학원 배터리공학과가 지난달 27일 FTC 911호에서 '2024 배터리공학과 대학원 신입생 모집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평소 이차전지 분야 연구나 배터리공학과 대학원 진학에 관심 있는 학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학과 소개 및 교수진, 교육과정과 전형 프로세스 설명 등이 주를 이뤘으며, 산학장학 프로그램(산학연계 과정) 선발 안내도 같이 진행됐다. 이차전지 연구 선도하고 싶다면? 배터리공학과로!배터리공학과는 체계적으로 전문 인력을 마련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이차전지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자 지
교육부는 지난달 31일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국립대학육성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서울지역 주요 대학은 '무전공' 또는 '자유전공'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학생들이 학과 교육과정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재학 중 폭넓은 경험을 통해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한양대는 다가오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부터 '한양인터칼리지'라는 명칭의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한다. 모집 규모는 250명으로, 기존 학과의 입학 정원을 축소하고 해당 인원만큼을 한양인터칼리지로 선발할 계획이다. 한양
서울캠퍼스 신본관 H.E.A.T 룸에서 2023 e-러닝 기반 학점인정 컨소시엄 강의 우수 교수를 위한 시상식이 지난달 14일 열렸다. '대학 e-러닝 기반 학점인정 컨소시엄'은 전국 47개 대학이 참여하는 e-러닝을 통한 학점 취득 과정이다. 강의 우수 교수는 수강 학생들의 강의 평가와 교수의 종합적인 운영 부문을 총체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이 시상식을 주최한 교육혁신팀 직원들과 류호경 교육혁신처장도 자리에 참석했다. 류 처장은 "좋은 교수들의 체계적인 수업 덕에 컨소시엄이 잘 운영되고 있다"며 "수상을 축하하며 이런 자리가 교수
‘데이터융합 서비스 디자인’ 융합 전공이 이번 학기부터 새롭게 운영된다. 본 전공을 보다 더 잘 이해하고 준비하기 위한 해외석학 강좌 시리즈가 1월 23일부터 2월 28일간 총 3회 진행됐다. 해당 강좌에서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중심 시대에 변화하는 디자인 교육 패러다임과 새로운 교수법 및 운영 방법에 대한 고견을 다뤘다. 융합전공의 토대를 마련한 현장으로 들어가 보자. 융합 키워드를 강조한 해외석학 강좌 시리즈본 행사는 ‘디자인과 데이터, 그리고 법’이라는 융합 키워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전통적인 IAB(Int
한양대 입학생이 가입해야 하는 한양인 포털(HY-in)은 학교생활 동안 성적 확인 및 각종 행정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사이트다.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까지 가입할 수 있는 한양인 포털, 가입 방법이 어떻게 될까? 가입 방법을 스텝에 나눠 정리했다.
안녕하세요! 나눔 서포터즈 4기입니다!벌써 개강이 한 달 후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새내기 분들은 설렘 반, 걱정 반의 마음으로 대학 생활의 첫 학기를 기다리고 계실 텐데요. 팀플에서 원하는 성적을 받기 위해 꼭 필요한 정보만 담은 콘텐츠를 준비해 보았습니다.간단한 노션 사용법부터, 팀플의 꽃 발표까지!함께 알아볼까요?자료 취합을 위한 노션 사용법계정 생성팀플 자료 취합과 회의록 작성 시에는 노션을 주로 사용합니다. 교내 이메일(hanyang.ac.kr)을 사용하여 계정을 생성할 시, 무료로 학생 요금제가 자동 적용되어파일 임베
부동산, SNS, 전세 등 다양한 사기 수법으로 우리를 속이려는 사람이 존재한다. 그 수법과 빈도는 날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으며, 정교한 방법으로 부당하게 이득을 취하려는 사기범들의 행태에 그 피해액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사회 풍토는 현대 사회의 또 다른 공포로 다가온다.ERICA에도 많은 학생이 보이스피싱을 경험했고, 금융 사기와 관련하여 저마다 걱정과 불안을 안고 학교를 다니고 있다. 이에 보이스피싱 연락을 받은 ERICA 학생을 인터뷰해 사기범들의 수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또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에 대해서 면밀히
대학 생활의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는 한양인에게 졸업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은 장소를 소개한다. 장소별 어울리는 촬영 포즈와 구도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학위복을 입고 각 장소에서 마지막을 장식할 기념사진을 촬영해 보는 건 어떨까. 장소와 관련된 추억들이 떠오를지도 모른다.
LINC3.0사업단이 주관하는 IP정보검색사 취득 교육이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캠퍼스 HOLMZ 4층 XR Coding Lab에서 진행됐다. IP정보검색사 취득 교육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지식재산역량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 아카데미 프로그램’이다. 본 교육을 주관한 LINC3.0에 대해 알아보고 기자가 직접 3일간 IP정보검색사 취득 교육을 체험해 봤다. 산학협력을 주도하는 한양대 LINC3.0사업단LINC3.0사업단은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의 약자인 LINC와 3단계를 의미하는 ‘3.0’이 합쳐졌다. L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