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봇 (예비)창업자 대상 로봇 제작 등 10개 분야 무료 멘토링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가 주관하는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단장 박태준)은 창업멘토 100명을 위촉해 지능형로봇 창업상담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한양대가 7일 밝혔다.

지능형로봇 창업상담실은 인공지능(AI), 로봇 분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전문분야별 멘토단을 통해 청년기술창업가를 전담해 코칭하고 육성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상담이 필요한 대학(원)생들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위촉된 창업멘토단은 ▲우수로봇기업-구직자 매칭 ▲거래처발굴/판로개척 ▲창업자금조달/투자유치 ▲수요․공급기업간 매칭 지원 ▲비즈니스모델 개발/제품 사업화 ▲핵심부품 기술개발 ▲로봇시스템 시험인증 및 신뢰성 평가 ▲지능형로봇 보급 실증 지원 ▲캠퍼스기술닥터 지원 ▲로봇 제작기획․설계․제작 지원 등 10개 분야 전문가 총 100명으로 구성됐다.

박태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은 “이번 멘토단 위촉은 AI·로봇 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 벤처기업의 창업활동 및 성장을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올해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에서 선발된 50여명의 AI·로봇 분야 학생창업자를 효과적으로 지원하여 학생창업의 실패와 시행착오를 줄이고 우수 기술의 사업화 활동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으로, 지역․대학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국가 수준의 첨단분야 핵심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양대 ERICA캠퍼스는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주관대학으로, 광운대·부경대·상명대·영진전문대·조선대·한국공대와 함께 2021년부터 2026년까지 6년간 사업을 진행한다.

[사진]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 AI·로봇 창업상담실 운영 포스터. 한양대 ERICA캠퍼스가 주관하는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사업단(단장 박태준)은 창업멘토 100명을 위촉해 지능형로봇 창업상담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사진]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 AI·로봇 창업상담실 운영 포스터. 한양대 ERICA캠퍼스가 주관하는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사업단(단장 박태준)은 창업멘토 100명을 위촉해 지능형로봇 창업상담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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