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 기간 학생들의 아침을 책임진 1000원의 행복
아침부터 학생식당 찾는 학생들의 발걸음 이어져

'함께하는 아침식사-천원의 행복' 행사가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학생복지관 3층에서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다. 오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이 행사는 날마다 150명의 재학생에게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했다. 김승주 총무처 선임부장은 "시험 기간 자칫 소홀할 수 있는 학생들의 건강과 물가 상승으로 인한 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여 저렴한 가격의 괜찮은 아침식사를 제공해 보고자 하였습니다"라며 행사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1000원의 행복이 가득했던 행사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 4월 25일, 행사 시작 전부터 학생복지관 앞은 대기 줄이 늘어섰다.
▲ 4월 25일, 행사 시작 전부터 학생복지관 앞은 대기 줄이 늘어섰다.
▲ 기다리며 공부하는 한양인도 보인다.
▲ 기다리며 공부하는 한양인도 보인다.
▲ 받은 대기표를 사진으로 남기는 한양인들.
▲ 받은 대기표를 사진으로 남기는 한양인들.
▲ 음식을 받기 위해 학생들이 기다리고 있다.
▲ 음식을 받기 위해 학생들이 기다리고 있다.
▲ 25일 아침 식사 메뉴 구성.
▲ 25일 아침 식사 메뉴 구성.
▲ 행사 시작 15분 만에 학생식당은 1000원의 아침밥을 먹기 위한 학생들로 붐볐다.
▲ 행사 시작 15분 만에 학생식당은 1000원의 아침밥을 먹기 위한 학생들로 붐볐다.
▲ 핸드폰을 하며 여유롭게 식사 시간을 즐기는 한양인도 보인다.
▲ 핸드폰을 하며 여유롭게 식사 시간을 즐기는 한양인도 보인다.
▲ 대기표 발급이 종료되고 바쁘게 학생들을 맞이하던 키오스크도 진행을 멈췄다.
▲ 대기표 발급이 종료되고 바쁘게 학생들을 맞이하던 키오스크도 진행을 멈췄다.
▲ 행사가 마무리되자 학생식당 직원들은 곧바로 점심 배식을 준비한다.
▲ 행사가 마무리되자 학생식당 직원들은 곧바로 점심 배식을 준비한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김 선임부장은 "총장님 이하 학교 교직원분들과 장학복지회에서는 학생들이 만족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으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학생들도 관심을 가지고 잘하는 부분은 칭찬을 해주시고, 모자란 부분은 건의해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행사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함께하는 아침식사-천원의 행복'은 1학기 기말고사(6월 15일부터 6월 21일)와 2학기 시험 기간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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