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ERICA는 2023년 5월 24일 수요일,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와 ESG경영실천을 위한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RICA는 국내 최고의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으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최고의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번 협약에 따라 ERICA는 폐기되는 연간 약 2,400여대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하여 친환경 재자원화에 기여하게 되며, 탄소배출 저감, 순환자원 기여, 사회공헌활동 기여 등 ESG 성과를 제공받는다.

ERICA는 E-순환거버넌스에서 운영중인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프로그램에(esg.modubiumr.or.kr) 교육기관 최초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폐기물 발생량을 억제하고 재활용률은 제고하여 K-순환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승 ERICA 부총장은 ‘불용 전자기기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자원 선순환 모델에 ERICA가 동참함으로써 다시 한 번 환경문제에 대해 인지하게 되었다’ 라며 ‘본 협약을 통해 교육기관으로서 환경친화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원영 E-순환거버넌스 본부장은 ‘ESG 경영을 선도하는 한양대학교에서 교육기관 최초로 자원순환 동행을 함께 실천하게되어 매우 뜻깊은 일이다’ 라며,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자원순환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수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E-순환거버넌스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프로그램은(esg.modubium.or.kr)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폐기되는 전기·전자제품 친환경 회수·재활용 서비스로 2022년 40여개의 자원순환 동행 파트너사와 전기·전자제품 12,152톤을 회수하여 37,501tCO2-eq※ 탄소 저감 효과와 11,165톤의 재자원화에 기여하였다.

※ tCO2-eq = 온실가스 배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