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대표 이병희)가 오는 21일까지 창업기업 해외 진출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Global Startup Step Up!(이하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한양대가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양대기술지주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Try Everything 2023’ 공동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 소재의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하였으며 7월부터 8월 말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참여기업은 한양대기술지주의 다양한 국내·외 전문가 네트워크(투자자·산업전문가·다국적기업 등)를 연계한 ▲1:1 맞춤형 컨설팅 및 비즈니스 밋업(meet-up), ▲해외기관 대상 IR 피칭 및 네트워킹 기회 등의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특히 1:1 맞춤형 컨설팅 및 비즈니스 미팅의 경우 싱가포르 소재의 크로스보더 벤처캐피털인 Farquhar VC(이하 FVC, 대표 Jason Su)와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양대기술지주와 FVC는 프로그램에서 불필요한 공통교육을 줄이고 참여기업별 해외진출 수요와 성장단계에 따라 분야별 전문가 및 해외기관을 매칭하여 ▲해외진출 가능성 검증 ▲투자유치 ▲오픈이노베이션(PoC) 등의 협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 병행형식으로 진행되며 해외 진출을 계획중이거나 진출 가능성 검증을 받고 싶은 업력 7년 미만(공고일 2023.06.12. 기준)의 서울 소재 창업기업 대표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한양대기술지주 또는 서울스타트업플러스(www.startup-plus.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림] ‘2023 Global Startup Set Up!’ 프로그램 포스터
[그림] ‘2023 Global Startup Set Up!’ 프로그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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