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성수아트홀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변중무)가 성동문화재단과 함께 24일부터 29일까지 성수아트홀에서 창작 뮤지컬 낭독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낭독 공연은 한양대 산학협력단이 성동문화재단과 함께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2023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한 멘토링 프로그램 <Into the Creation!_2023>의 결과물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6명의 멘티는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멘토들의 지도를 받아 직접 뮤지컬 극작, 작곡 및 음향디자인을 맡았다. 관객들은 멘토들의 숙련된 노하우와 멘티들의 젊고 신선한 감각이 만나 탄생한 창작 뮤지컬 12편을 통해 우리나라 뮤지컬 산업의 미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24일은 △한재은(극작), 박지훈(작곡) 멘토의 멘티인 정소윤 극작, 김선경 작곡의 <산전 조리원> △강예은 극작, 강철 작곡의 <환생정원>이 공연된다.

25일에는 △추민주(극작), 채한울(작곡) 멘토의 멘티인 강동훈 극작, 이선재 작곡의 <터치> △이승헌 극작, 윤예람 작곡의 <더블플레이>가 공연된다.

26일에는 △강남(극작), 최종윤(작곡) 멘토의 멘티인 이유림 극작, 유성윤 작곡의 <울타리의 경계는 흐릿하고> △그리고 엄혜수 극작, 서진영 작곡의 <조선의 복서>가 공연된다.

27일에는 △조용신(극작), 이진욱(작곡) 멘토의 멘티인 이해경 극작, 김우성 작곡의 <경성배달부: 래일을 배달하라> △이은우 극작, 박은주 작곡의 <Saint Simon>이 공연될 예정이다.

28일에는 △한정석(극작), 이선영(작곡) 멘토의 멘티인 김수민 극작, 김찬미 작곡의 <스펙트럼> △양소연 극작, 이승현 작곡의 <하트비트: 심폐소생일지>가 공연된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성종완(극작), 신은경(작곡) 멘토의 멘티인 이창희 극작, 이나래 작곡의 <던 터치(Dawn Touch)> △김아린 극작, 김혜영 작곡의 <튤립>이 공연된다.

모든 공연의 음향은 김필수 멘토의 지도아래 멘티 이은진, 이다비 멘티가 디자인하였다.

이번 열두 편의 낭독 공연은 매회 300명 이하의 관객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예매는 아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의 <Into the Creation!_2023> 멘토링 프로그램은 뮤지컬 극작 및 작곡, 그리고 뮤지컬 음향 분야에서 13명의 멘토와 26명의 멘티들이 도제식 멘토링을 통해 멘티들의 창작역량을 높이고 문화예술계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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