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은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경영관에서 「2023 Hanyang Business Meet-up Wee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23 Hanyang Business Meet-up Week」는 한양대학교 경영대학과 경영전문대학원의 재학생·졸업생이 창업하거나 대표로 있는 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상호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된다. 참여기업은 총 19개 기업으로 업력에 따라 각각 A, B 유형으로 나뉘어 본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의 사업 홍보와 기업간 협력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Start up Zone과 Biz up Zone으로 나눈 기업 테마존 부스, △삼진지에스 유용식 대표와 마녀공장 유근직 대표의 동문기업인 특강, △ 19개 기업의 IR피칭, △투자자 및 선배 기업인, 예비창업자들과의 네트워킹 파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기업 테마존’은 경영관 1층과 7층에 마련된 부스를 통해 행사기간 동안 운영되며, 각 기업은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고 기업 홍보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3일 진행하는 ‘IR 피칭 데이’에는 코맥스벤처러스의 변우석 대표, SJ투자파트너스 차민석 부사장,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최경철 본부장, KT인베스트먼트 김진수 본부장이 참여하여 유망기업 발굴을 돕는다.

행사를 주관하는 HUBS창업&커리어센터의 박병진 센터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에는 스타트업을 꿈꾸고 실제 창업을 한 학생들이 있고, MBA 학생중에는 실제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들이 많다.”며 “재학생과 동문의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 벤처투자자가 함께 모여 창업과 비즈니스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 사업홍보와 투자기회를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3 Hanyang Business Meet-up Week 포스터.
2023 Hanyang Business Meet-up Week 포스터.

 

키워드

'한양위키' 키워드 보기 #SDG17
저작권자 © 뉴스H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