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대표 문화행사에서 나아가 안산시 대표 문화행사로의 각오

한양대 ERICA 캠퍼스 언론정보 학부생들이 꾸려 나가는 공연 기획팀 '프로젝트 안단테'가 지난 9월 첫 번째 공연에 이어 2번째 공연기획안을 내놨다.

 

'프로젝트 안단테'는 Dan.ss Brand LAB(댄스브랜드랩)을 이끄는 광고홍보학부 이철현 학생 등 10여명이 주최하고 있으며, 영상디자인학과로 구성된 디자인팀, 한양대 방송국, 인터넷한양 등과의 협조와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있다. 

 

 

   

 

이들은 한양대학교 대학문화 역량 강화를 과제로 삼으며, 오는 11월 2회 행사에서는 한양대학교 내부인지도 달성으로 목표를 삼았다. 

 

세부적으로는 온, 오프라인 홍보 노출을 10,000회 달성하고 200명 대상 문화공연관련 설문표본을 수집하는 것을 기획 중이다. 이후 12월에 있을 3회에서는 온, 오프라인 누적 홍보노출 15,000회 달성과 200명 대상 문화공연관련 설문표본 수집을 통해 2회 행사 대비 인지도 50%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2회 프로젝트 안단테 행사는 11월 6일(수) 오후 5시부터 8시까지이며, 1회와 마찬가지로 상록구 한양대학교 앞 안단테광장에서 이뤄진다. 이들은 음악공연을 핵심으로 고정 관객을 위해 즉석에서 음료와 핑거푸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연 팀은 한양대학교 재학생 중 예능에 우수한 학생과 계절의 특성을 살려 어쿠스틱 무대를 꾸며줄 5개 팀으로 구성하고 있다. 한양대 실용음악 팝음악 유닛 최선진을 대표로 하는 'POP'를 비롯해 시흥시 어쿠스탁 음악제 1위를 한 김노유 학생을 대표로 하는 '길소굿' 그외 보이스코리아와 위대한 탄생 출연팀들이 포진한 '플레인박스' 한양대 실용음악과 학생이자 수퍼스타K Top10에 진출한 정은우 학생 등 다채로운 구성이 돋보이다. 

 

또한, 공연하는 이들도 즐겁게 임하고, 보는 이들도 편하게 할 수 있는 스폰서 부스를 운영해 학교 앞 상권 중심의 음식과 음료, 그리고 메인스폰서로 브랜드 홍보 부스에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들은 사전 홍보를 위해 보도자료와 SNS, 각종 온라인 게시판, 자체 홍보 매체 등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로 했는데 대학생이 이끌어가는 문화축제인 만큼 일반적인 포스터 광고는 최소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리고 공연 이후 공연 영상을 Youtube 채널 등에 업로드하고, 각종 대학매체에 기획기사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안단테는 한양대 앞 대학문화에서 나아가 안산시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로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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