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A캠퍼스 학생들이 기획, 재능 나눠 기부 문화 활성화 꾀해

최근 자신이 가진 재능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는 재능 나눔이 인기다. 재능 나눔을 이용해 즐거움을 얻고 동시에 기부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이러한 생각으로 고안된 프로젝트가 있다. 바로 한양대 ERICA캠퍼스 학생들이 기획한 ‘한양대 에리카 재능나누기’가 그것.

 

   
▲ ERICA캠퍼스 학생들이 기획한 재능나누기 프로젝트 구조.(이미지출처: ‘한양대 에리카 재능나누기’ 페이스북 페이지)

 

‘놀이가 기부를 만든다’는 생각 아래 재능나누기 사업의 구조는 다음과 같다. 일주일에 한 번 수업을 모두 마친 저녁, 본 프로젝트를 통해 재능 Giver와 Taker가 재능 나눔의 시간(원데이 클래스)을 갖는다. 재능 나눔의 참가비로 모인 수익은 후원 단체로 전달돼 최종적으로 재능 나눔을 통한 기부로 이어지게 된다.

 

무엇보다 재능나누기 프로젝트의 장점은, 놀이문화를 통한 기부의 활성화를 꾀한다는 점에서다. 이번 프로젝트는 재능이 놀이가, 놀이가 나눔이 되는 선순환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굉장히 매력적인 시작을 알렸다.

 

* 출처: 한양대 에리카 재능나누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관련 게시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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