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나우 앱 통해 실시간 버스 위치, 노선 안내 등 가능

시간표만 의지해서 이용하던 통학/통근버스를  조금 더 편리하고 똑똑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전용 앱 '셔틀나우'가 9월 4일부터 시행된다.

 
▲ 셔틀나우 앱 다운로드 화면
ERICA캠퍼스 총무관리처는 실시간  버스 위치 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모바일에서 전용 앱을 받아 실시간 버스 위치는 물론, 버스 노선과 정류장 정보 확인, 공지사항 알림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 홈페이지나 정류장에 공지된 시간표에만 의지하여 이용하던 것을 개선하여 실시간 서비스가 이루어지게 된 것. 이 전용 앱의 이름은 '셔틀나우'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모두 지원하며, 처음 설치 후 개인 휴대폰 인증을 해야 사용하 수 있다. 

사용법도 단순하다. 인증 후 첫화면에서 '한양대학교 에리카'로 검색한 뒤 이용하는 노선을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해당 노선 선택 후 자주 타는 정류장이나 원하는 정류장을 선택하면 실시간 버스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자주 타는 정류장을 등록해 두면 앱 첫화면에서 바로 확인도 가능하다. 선택한 노선은 간단하게 친구 등에게 공유할 수도 있다. 버스가 보이지 않을땐 바로 문의하기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앱 운영을 담당하는 민병헌 총무관리팀장은 "앱 도입을 위해 학생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고 버스 운영 업체와도 많은 협의를 진행했다"며, "대학 구성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시작된 만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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