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에 살고 있는 희귀한 동물들


한양대학교에는 많은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일상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 등은 물론, 동물원에 가야 볼 수 있는 진귀한 동물들 역시 함께 공존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와 ERICA캠퍼스에서 목격된 동물들을 알아봤다.


서울캠퍼스

1. 닭
▲ 한양대학교 서울 캠퍼스 내 계단에서 목격된 닭.

2. 너구리
▲ 기숙사에 거주 중인 학생이라면 한 번 쯤은 마주친다는 너구리. 종종 라쿤으로 오해하는 한양인이 있지만, 라쿤은 꼬리에 줄무늬가 있다는 점에서 너구리와 다르다.


ERICA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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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구리
▲ 너구리는 ERICA캠퍼스에도 서식한다. 사진 속 너구리는 고양이 밥을 뺏어먹고 있는 중이다.

2. 고라니
▲ ERICA 퍼스는 넓은 부지와 평평한 지형 탓에 고라니가 자주 출몰한다고 한다. 

3. 백로
▲ 학교 인근 갈대 습지와 시화호에는 백로의 주식인 물고기가 많다. 따라서 캠퍼스 내에 둥지를 튼 백로떼를 볼 수 있다. 이에 대학 측은 이들을 내쫓지 않고 보존하자는 취지에 둥지가 있는 동산의 이름을 '백로동산'이라 지었다고 한다.

4. 토끼
▲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ERICA캠퍼스는 잘 조성된 잔디밭 등의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토끼의 서식지가 된다고 한다. 운이 좋다면 풀을 뜯어먹는 토끼를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한양대학교의 두 캠퍼스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다. 혹시 또 다른 희귀한 동물을 본 적이 있다면 아래 댓글창에 목격담을 공유해주길 바란다.


글,사진/ 류서현 기자   ideal1440@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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