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건강하게 오랫동안 방송활동을 해온 방송인 송해 씨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지난 6월 3일 위촉식을 열었다.윤호주 병원장은 “백세시대를 사는 지금은 장수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건강한 장수’가 중요하다”면서 “대한민국 최고령 현역 연예인으로 40여 년이 넘는 세계 최장수 프로그램을 지금까지 이끌어오신 송해 씨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방송인 송해 씨는 “나이가 들수록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평소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진료를 봐온 인연으로 지금까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최동호 교수 연구팀이 간의 생체 구조를 모방해 생체 기능 유사도가 높은 ‘생체 모방 바이오 인공 간’을 개발했다.최동호 교수 연구팀(1 저자 김요한 박사, 정재민 연구교수)은 부산대학교 박석희 교수팀, 원자력병원 이승범 박사와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의 결과는 지난 5월 18일 생체재료 및 조직공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Biomaterials』 온라인판에 ‘환자 맞춤 간 전구∙줄기세포를 이용한 인공 간의 간 손상에 대한 재생 치료 증진 효과 확인(Hepatic patch by stacking
장재혁 에스티엘에스㈜ 대표가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한양대학교병원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한양대학교 의료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장 대표는 모친의 입원 기간 동안 병원에서 받은 감동 진료에 보답하고자 발전기금을 쾌척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양대학교의료원은 지난 6월 16일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한양대학교병원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의과대학 소화기내과 최호순 교수(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호주 병원장, 송순영 부원장, 김희진 대외협력실장을 비롯한 의료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전달식에서 장재혁
한양대학교류마티즘연구원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됐다.'다중오믹스 기반 임상-중개 연구를 통한 류마티스질환 정밀의료기술 개발'이라는 주제로 연구사업에 선정된 한양대류마티즘연구원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9년간 약 70억을 지원받아 류마티스질환 정밀의료 신기술 개발 분야의 심도 있는 연구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은 이공분야 대학부설연구소의 인프라 지원을 통해 대학 연구거점을 구축하고, 대학연구소의 특성화와 전문화를 유도해 중점연구소가 우수 신진연구인
한양대학교구리병원(병원장 한동수)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위암, 유방암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위암 적정성평가는 5년 연속, 유방암 적정성평가는 7년 연속으로 1등급을 받아 '암 치료에 강한 병원'임을 입증했다. 이번에 실시한 적정성 평가에서 심평원은 2019년 1월~12월까지의 기간 동안 만 18세 이상의 위암, 유방암으로 수술을 받았거나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평가했다.한동수 병원장은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최근 심평원에서 발표한 각종 평가 결과에서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코로나19 등 고위험 감염병 중증환자의 증가로 인해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을 6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본관 18층 병동을 전담치료병상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했으며, 지난 5월 28일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번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에는 25개 병상을 포함한 복도전실, 음압복도, PPE탈의실, 장비소독실, 샤워실, 간호사실 등 전체 병동을 철저하게 음압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중앙제어시스템이 적용된 간호스테이션에서는 모든 환자들의 건강 상태를 한눈에 파악하여
한양대학교 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정신건강 입원 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정신건강 입원 치료 잘하는 병원’ 임을 입증했다.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9년 8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정신건강의학과 입원 진료비를 청구한 의원급 이상 45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한양대학교 병원은 동일종별 평균보다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주요 평가내용은 ▲입원 시 기능평가 시행률 ▲퇴원 시 기능평가 시행률 ▲입원 중 정신증상 또는 이상반응 평가 시행률 ▲정신요법 및 개인 정신치료 실시 횟수 ▲재원(퇴원) 환자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 최호순 교수(한양대학교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가 지난 25일 ‘화재안전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소화기 및 감지기 등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화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작됐다.성동경찰서 남제현 서장의 지명을 받은 최 교수는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은 대피 먼저’, ‘1(하나의 집, 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 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표어 팻말을 들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한양대학교의료원이 국립정신건강센터와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인프라 확충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5월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국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서비스 인프라 교류, △정신질환자의 진료 의뢰, 의학적 자문 등 진료, △정신건강 관련 사업, 연구 및 학술활동 추진, △의료인 등의 교육∙수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한양대학교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최호순 의학과 교수는 “정신건강 분야는 사회적 편견과 오해로 인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생활 속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프라가
한양대학교 의학과 김희진 교수가 감수한 「천재의 식단」이 발간됐다.이 책은 뇌를 바꾸는 혁명적 식습관을 다루며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뇌는 음식으로 만들어진다’, 2부는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3부는 ‘내 몸의 운전석에 앉아라’를 주제로 한다. 특히, 뇌 건강에 좋은 10가지 ‘지니어스 푸드’, ‘지니어스 플랜’, ‘지니어스 레시피’ 등이 기술되었다. 김희진 교수는 치매와 노인성 뇌질환 분야 전문가이다. 김 교수는 감수의 글에서 “식단과 생활방식의 변화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 연구들은 임상 현장에서도 다양한 방법
최충혁 의학과 교수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2021 대한슬관절학회 제39차 정기학술대회'에서 대한슬관절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5월부터 1년간이다. 최충혁 교수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이 예견되지만 온·오프라인 병합 운영으로 최적화된 학술활동이 이뤄질 수 있게 학회를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대한 슬관절학회 공식 학회지인 KSRR의 도약, 보험 수가에 대한 적극적 의료 자문, 국민에게 무릎관절에 대한 올바른 의학 정보 알리기, 회원들의 평생 교육 시스템으로
한양대학교 의학과 오재원 교수팀은 5월 8일 2021년도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춘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소오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를 대표하는 소오우수논문상은 학회 설립에 공을 세운 고 소오 이상용 교수를 기리기 위한 학술상으로 지난 한 해 학회 공식 학술지 Asthma, Allergy, Respiratory Diseases (AARD)에 게재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하여 우수논문상을 수여하고 있다.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대한민국 서울 수도권 지역에서 참나무, 소나무, 환삼덩굴, 돼지풀 꽃가루 알레르기 위
한양대학교구리병원(병원장 한동수)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치과 근관치료 적정성 평가' 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치과 근관치료의 질향상을 목표로 2018년 10월부터 6개월 간 18세 이상 근관치료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평가지표로는 △근관치료 전 방사선 검사 시행률 △근관세척 5회 미만 시행률△근관충전 후 방사선 검사 시행률 △재근관치료율 등 항목이며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전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한동수 병원장은 “인구 고령화로 치주질환 등 치과를
한양대 류마티스병원이 지난 11일 본원 2층 회의실에서 온라인 ‘2020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사회는 한양대 의과대학 조수경 교수가 맡았다. 행사는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유대현 병원장의 인사말에을 시작으로, 코로나 팬데믹에도 2020년 한 해 동안 병원에서 진행한 다양한 행사 동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이어서, 성윤경 기획분과위원장의 성과보고와 유 병원장의 ‘HUHRD IN 2030 10년 후 바라는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유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도 모든 교직원이
수술 후 흉터가 남지 않아 미용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구강을 통한 로봇 갑상선암 절제술이 음성 장애도 남지 않는다는 것이 규명됐다.한양대 의학과 태경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는 구강종양 학회지 『Oral Oncology, 인용지수=3.979』 2020년 8월호에 게재된 ‘로봇 갑상선 절제술 후 음성 결과-기존 경부 갑상선 절제술과 비교(Voice outcomes of transoral robotic thyroidectomy: Comparison with conventional trans-cervical thyroidectomy
한양대 고성호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교수(구리병원 신경과)가 지난 11월14일에 개최한 ‘2020년 대한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교수 연구팀은 199명의 대상자들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혈청 내에서 신경미세섬유 경 연쇄(neurofilament light chain - NFL)를 측정했고 혈청 내 NFL이 높은 대상자들에서 2년 이내에 치매로 진행할 가능성 높다는 사실을 밝혀 발표했으며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구연 발표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교수는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치매로 진행할 가능성이
한양대 박예수 의학과 정형외과학교실 교수(구리병원 정형외과)가 전세계적인COVID-19 Pandemic 사태로 인해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47차 ECTS(European Calcified Tissue Society) 학회에서 East-meets-West Award를 수상했다.대상 논문인 “Role of Sarcopenia in the Old Patients combined with Sagittal Imbalance” 는 최근 고령화 사회와 함께 증가하는 노인들의 자세 이상이 동반된 경우 그 원인으로 근감소
김종량 한양학원 이사장이 이현청 석좌교수와 함께 8월 30일 『준비하는 대학만 살아남는다』를 한양대 출판부를 통해 출간했다.이 책은 절박한 대학의 현실을 감안해 4·5차 산업혁명을 맞아 대학의 지속가능한 성장 내지 생존을 가능케 할 대안들을 모색하고자 화두를 던지고 있다. 총 10장으로 구성됐으며, 대학인구 감소, 인공지능, 빅데이터, 융합교육, 학습방법 혁명 등 절박한 현실과 관련된 어젠다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마지막 장에서는 5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대학의 미래에 대한 조망을 담았다. 김 이사장과 이 교수는 13차례의 세미나를 거
박찬운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8월 31일 한양대학교 출판부를 통해 『궁극의 독서』를 출간한다.『궁극의 독서』는 지난 몇 년간 박 교수가 전공 연구와 강의를 제외한 시간에 틈틈이 읽은 다양한 분야의 책들 중 기억하고 싶은 책들을 정리해 편집한 책이다. 독자는 이 책을 읽으며 박 교수가 법률, 사상, 역사, 심리, 문학, 예술, 여행 등 여러 분야의 책을 얼마나 집요하게 읽었는지, 그 고통의 깊이는 어땠을지를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이 책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책으로 세상을 읽다'로, 사상·역사·법학 분야를 다뤘
손승우 ERICA캠퍼스 응용물리학과 교수가 8월 21일 과학과 사람들 채널 채널 에 출연했다. 손 교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새 과학 영화 ‘테넷(Tenet)’의 예고편을 통해 테넷의 물리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은 총 6장으로 구성됐다. 1장. 믿어도 되는 채널 2장. '테넷'을 위한 물리학 수업 3장. 예고편으로 내용 읽기 4장. 물리학수업 : 엔트로피, 시간 5장. 물리학수업 : 대칭성, 보존 6장. 놀란의 영화 '테넷' 순으로 각 장마다 손 교수의 테넷의 물리학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