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증진 위한 인프라 확충 및 인식 개선

한양대학교의료원이 국립정신건강센터와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인프라 확충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5월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국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서비스 인프라 교류, △정신질환자의 진료 의뢰, 의학적 자문 등 진료, △정신건강 관련 사업, 연구 및 학술활동 추진, △의료인 등의 교육∙수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양대학교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최호순 의학과 교수는 “정신건강 분야는 사회적 편견과 오해로 인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생활 속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프라가 필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덧붙여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증진 서비스 인프라가 교류되고, 정신건강 관련 교육, 연구, 학술활동 등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정신과 치료와 재활 전문병원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연구와 국가정신건강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또한, 국가재난 시 국민들의 심리지원과 회복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키워드

'한양위키' 키워드 보기 #한양대학교의료원 #MOU2021 #SDG3 #SDG17
저작권자 © 뉴스H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