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의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 마련

▲ 정재찬 교수
▲ 정재찬 교수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정재찬 교수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직업능력의 달 행사에서 기조강연을 했다. 

지난 13일, 코엑스에서 제 15회 인적자원개발 콘퍼런스가 열렸다. 콘퍼런스는 매년 국내외 인적자원개발(HRD) 동향과 우수사례, 새로운 교육훈련 기법 등을 공유해 HRD 담당자의 인적자원개발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행사는 매년 5000여 명의 인사 담당자가 찾을 정도로 HRD 분야 대표 콘퍼런스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콘퍼런스는 '디지털 전환과 한국형 인적자원개발 (Digital Transformation & K-HRD)'을 주제로 3개의 기조 강연과 21개의 일반 강연이 진행됐다. 이틀간의 행사를 마무리하는 기조 강연의 마지막 순서는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의 저자인 정 교수가 맡았다.

정 교수는 강연을 통해 '직업의 의미'를 다시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다양한 문화·예술을 통해 소통과 위로, 다짐을 나눴다. 정 교수 외에도 로스웰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윌리엄 교수와 옥스퍼드대 폴 콜리어 교수가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올해 인적자원개발 콘퍼런스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강연자와 참관객 간에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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