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자 「야식 안먹었는데 퉁퉁? 심장-간 질환일 때도 붓는다」 기사

3월 5일 자 <동아일보>는 한양대학교 의학과 이창화 교수와 부종이 발생하는 원인과 질병의 징후, 해결방안 등에 대해 인터뷰했다.

이 교수는 부종은 신체 모든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콩팥 질환 외에도 심장, 간, 갑상샘, 임파선 등 여러 기관의 문제로 부종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부종은 우리 몸에 이상이 생겼다고 경고를 보내는 신호등이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질병의 징후로 보이는 부종이라면 바로 병원을 찾아 원인을 찾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교수는 콩팥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도 설명했다. 이 교수는 “콩팥 질환은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인식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의심되는 증세가 있으면 곧바로 검사를 받는 게 좋다”라고 조언했다. 이 교수는 “콩팥 질환자의 70% 정도는 당뇨와 고혈압을 동시에 갖고 있다”며 “콩팥 질환에 걸리지 않으려면 당뇨와 고혈압을 잡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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