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미술영재교육원 및 한양 미술+디자인 교육센터(원장 김선아)가 진행한 2023 서울시 여름방학 문화 예술 동행 캠프 <미술에 미술 더하기>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한양대가 22일 밝혔다.

<미술에 미술더하기>프로그램은 2023 서울시 저소득층 미술영재교육 지원 사업에 선발된 학생 및 서울시에 거주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미술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서울시와 한양대에서 추진하는 미술영재교육 사업의 목표를 구현하고 교육적 의미를 확산시키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미술영재교육원 재학생 외에도 중위소득 미만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50명을 추가 선발하여 총 5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지난 19일 종료됐다.

동행 캠프는 한양대학교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치유의 파빌리온-나무로 쌓다, 나무로 자라다’ 전시와 연계한 미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참여 학생들은 팀 프로젝트의 협동 작업을 기반으로 전시 작품 제작 과정에서 생겨난 폐목재들을 활용한 추상 조형물을 제작하였다.

총 39점의 작품 중 12점은 한양대학교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나머지 27점은 25일까지 HIT 앞 잔디 광장에 야외 전시된다.

김선아 원장은 “팀 프로젝트를 통한 협력 활동을 중심으로 낯선 관계 속 소통을 통해 학생들 간의 관계를 인식할 수 있는 창의적인 결과물을 구현할 즐거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자료] 한양대 미술영재교육원 및 한양미술+디자인 교육센터에서 진행한 2023 서울시 여름방학 문화 예술 동행 캠프 '미술에 미술 더하기'에 참여한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들이 서울 성동구 한양대 서울캠퍼스 내 한양종합기술원(HIT)앞 잔디 마당에 전시돼 있다.
[사진자료] 한양대 미술영재교육원 및 한양미술+디자인 교육센터에서 진행한 2023 서울시 여름방학 문화 예술 동행 캠프 '미술에 미술 더하기'에 참여한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들이 서울 성동구 한양대 서울캠퍼스 내 한양종합기술원(HIT)앞 잔디 마당에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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