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금 외 10여 곳에서 펀딩 받아

신동욱 신소재공학부 교수
신동욱 신소재공학부 교수

신동욱 신소재공학부 교수가 대표로 역임 중인 기업 솔리비스가 시리즈 B 라운드에서 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솔리비스는 기술보증기금 외 다수의 증권사, 금융사, 대기업, 기관 투자사 10여 곳으로부터 펀딩을 받았다.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태스크포스(TF)팀을 가동해 양산 공장 설립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연구소 내 파일럿 생산 시설도 증설한다. 또 연구개발(R&D)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이차전지 제조사와 자동차 제조자개발생산(OEM) 등으로 매출 다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한편 2020년 설립된 솔리비스는 전고체전지용 고체전해질을 개발, 생산하는 기업이다. 2021년 시리즈A 투자를 받은 후 150억 원을 투자해 경기 하남미사지구에 연구소와 파일럿 생산 시설을 구축했다. 현재는 각종 고체전해질 양산 원천기술과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키워드

'한양위키' 키워드 보기 #신동욱 #신소재공학부 #SDG9
저작권자 © 뉴스H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