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 6회 연속 최우수 기관

▲한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한양대학교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6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2015년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전국 414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장비∙인력의 법정기준 충족 여부 △응급실 과밀화 지수 △최종치료 제공률 등을 평가한 결과이다. 전국 128개 지역응급의료센터에 속한 한양대학교병원은 상위 20%에 해당해 ‘A’ 등급을 획득했다.
 
이광현 한양대 정형외과학교실 교수(병원장)는 “한양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뇌졸중, 심근경색, 중독질환 등 중증 응급질환에 최선의 치료를 제공해 온 결과 이번 평가에서도 6년 연속 ‘최우수 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라고 말하며 이어 ”특히, 응급환자에 최적화된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전문 인력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하게 치료하는 본원 응급의료시스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한양대학교병원은 올해 1월 1일부터 첨단 시설 및 장비, 인력을 갖추고 지상 5층 건물로 증축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개소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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