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2년간 금융당국 감시인 및 금융소비자 보호의 수호자 역할 수행
▲ 윤혜선 교수 |
2월 26일 금융위원회 5층 대회의실에서 ‘금융위원회 옴부즈만 위촉장 수여 및 향후 운영방안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윤혜선 교수가 ‘금융위원회 옴부즈만’ 간사에 위촉됐다.
이날 금융위원회 옴부즈만은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 장용성 이사장이 위원장으로 위촉되는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금융법령에 대한 전문성과 금융당국 및 업권으로부터 독립성 등을 고려해 외부 추천을 받아 위촉됐으며, 향후 2년간 제3자의 시각에서 금융당국의 금융규제에 대한 감시인이자 금융소비자 보호의 수호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윤 교수는 미국‧캐나다 변호사,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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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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