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2명 배출, 사립대 기준으로 네 번째 많은 것으로 조사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개된 ‘2016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 임원들의 출신대학을 분석한 결과 한양대 출신은 총 52명으로 여섯 번째 많았다.
▼ 삼성전자 임원 출신 대학
대학 | 임원 수(명) |
서울대 | 110 |
카이스트 | 86 |
연세대 | 70 |
성균관대 | 64 |
고려대 | 61 |
한양대 | 52 |
경북대 | 44 |
서강대 | 36 |
인하대 | 26 |
광운대 | 21 |
가장 많은 삼성전자 임원을 배출한 대학은 서울대로 110명으로 조사됐다. 이어 카이스트(86명), 연세대(70명), 성균관대(64명), 고려대(61명), 한양대(52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양대는 52명으로 전체 대학 기준 여섯 번째 많지만, 서울대와 카이스트 같은 국립대를 제외하면 사립대 중 네 번째 많은 삼성전자 임원을 배출한 대학이 된다. 한양대를 졸업한 임원으로는 대표적으로 윤부근 CE(소비자가전)부문 대표이사가 꼽히는데 윤 사장은 공과대학 통신공학 74학번 동문이다.
한편 이외에도 한양대 출신은 이수형 부사장(미래전략실 기획팀장), 최경식 부사장(무선 전략마케팅실 담당임원), 장시호 부사장(무선 Global 제조센터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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