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학제적 접근 및 대처방안' 주제로 열려

한양대학교병원은 오는 12월 19일 오후 3시부터 본관 3층 강당에서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개소 1주년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학제적 접근 및 대처방안’으로 민아란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발달장애인을 위한 의료서비스’, 이현주 소아청소년과학교실 교수(소아청소년과)가 ‘최신연구지견과 다학제적 노력’, 문회원 서울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이 ‘도전적 행동을 지닌 성인발달장애인을 위한 낮활동 서비스 챌린지 2’, 원소진 한양행동발달증진센터 행동치료사가 ‘발달장애인의 기능적 접근’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안동현 정신건강의학교실 교수(한양발달의학센터장)는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1주년을 맞이하여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과 다학제적 접근 및 활용의 필요성 그리고 지속가능한 실천방안에 대해 열린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 및 관심 있는 분들의 정보 교류와 발달장애인의 의료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발달장애인 관련 장애인 유관기관, 지역센터, 종합병원 실무자 외에도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한양발달의학센터(02-2290-887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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