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총학생회(이하 총학)가 1학기 종합건강검진 복지사업과 산돌구름 제휴 사업을 시작했다.

총학은 "많은 학생들이 건강에 유해한 주변환경, 불규칙한 생활 패턴, 진로에 대한 고민 등 각종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건강해 보이지만 나도 모르는 이상 징후들은 진단해봐야 알 수 있다"며 종합건강검진 복지사업 취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ERICA캠퍼스 재학생과 가족은 7월 31일까지 구로센터, 청담센터, 방베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은 국가공단검진(폐결핵, 흉부질환 등 20여종), 청춘블루(위내시경, 초음파 등 50여종), 청춘스페셜(대장내시경, 폐 등) 3가지로 구성된다. 국가공단검진의 경우 재학생 한정 본인부담금이 없으며 청춘블루와 청춘스페셜은 단체협약수가가 적용된다.

또한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학생이라면 누구나 산돌구름의 산돌 스튜던트 6개월 이용권을 제공받는다. 산돌구름은 1만 9183여 종의 다국어 폰트를 보유한 회사다. 산돌 스튜던트 이용권을 등록할 시 650여 종의 폰트를 PC, 스마트폰, 태블릿 상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총학은 헌혈모금사업, 중간고사 간식 사업, 식당 및 편의시설 제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양대 ERICA 총학생회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