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자 「대학-기업 ‘반도체 트랙’ 도입, 인재 배출 기간 단축을」 기사

6월 11일자 <동아일보>는 첨단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계획에 대해 보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재 양성을 주문하자마자 관련 부처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다. 범정부 태스크포스(TF)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을 개정해 이르면 다음 달 수도권 대학이 기존 정원을 넘어 첨단산업 학과를 신설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는 대학 설립·운영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다.

한양대학교 김우승 총장은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이 기업과 ‘반도체 트랙’을 만들고 공동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현장실습 포함 일정 학점을 들은 3, 4학년에게 이수 자격을 주도록 교육부가 지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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