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자 「명절 스트레스 이유 1위는..."용돈·선물 비용 지출"」 기사

▲ 이정환 경제금융학부 교수
▲ 이정환 경제금융학부 교수

1월 21일자 <YTN>은 물가 상승에 따른 명절 스트레스에 대해 보도했다. 

명절 스트레스 원인을 조사한 결과 가족 용돈이나 선물 사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스트레스 원인 1위로 꼽혔다. 자유시간이 준다거나 가족 사이 의견 다툼, 잔소리보다 돈 쓰는 게 더 스트레스를 준다는 것이다.

설에 쓰게 될 비용으로는 선물 40만 원, 가족 용돈 38만 원, 차례 준비에 25만 원 정도를 예상했다. 써야 할 돈은 이렇게 많지만 경기 악화로 인해 지갑이 얇아진 탓에 부담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과 이정환 교수는 "물가는 올랐고 경기는 하강하고 있기 때문에 지난해 말부터 소비 심리가 위축되어 있는데, 이런 때 현금 같은 것을 인출하거나 선물 사는 것들을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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