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자 「연준 속도조절에 영끌족 한숨 돌렸다…체감은 언제?」 기사
2월 2일자 <SBS Biz>는 이번 달 기준금리 인상폭에 대해 보도했다.
현재 한미 기준금리 차이는 1.25%p 까지 벌어짐에 따라, 한국은행이 이번 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인상폭은 0.25%p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금리 정점론이 우세하다. 지난해 12월 전체 대출 평균 금리는 연 5.56%로 전달보다 0.08%포인트 내렸고, 새해 들어서도 은행들은 줄줄이 대출금리 인하에 나서고 있다. 이르면 올 2분기부터 기존 대출자들도 금리하락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이정환 교수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폭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이 가능하면, 시중은행은 은행채나 예금, 적금을 통해서 자금을 조달하는데 은행채 금리가 떨어져 대출 금리도 떨어질 여력이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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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나래 커뮤니케이터
nrhop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