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자 「아시아 강타한 초강력 한파, 차갑게 식은 대륙 원인은?」 기사

예상욱 해양융합공학과 교수
예상욱 해양융합공학과 교수

1월 30일자 <MBC>는 아시아를 강타한 초강력 한파의 원인에 대해 보도했다.
기록적인 강추위에 경기도 일산대교 부근에도 유빙이 출현했고, 크고 작은 얼음이 강 상류뿐 아니라 하류에서도 발견됐다. 북한에서는 최저기온이 영하 40도를 밑돌았고, 설악산의 체감온도는 영하 44도까지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동아시아를 휩쓸고 있는 강력한 한파의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는 대륙을 뒤덮은 눈이라고 분석했다.

한양대학교 해양융합공학과 예상욱 교수는 "바닥이 차가워 햇빛을 반사하게 되면 시베리아 고기압의 강도가 강해진다"고 말했다. 또한 예 교수는 "현재 북극 지역의 해빙이 많이 녹아있어 대기 중에 많은 수증기가 공급되고, 수증기가 결국 시베리아 지역에 눈으로 떨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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