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자 「고온·저온 '오락가락'‥올겨울 왜 이러나」 기사

예상욱 해양융합공학과 교수
예상욱 해양융합공학과 교수

1월 25일자 <MBC>는 올 겨울 극단적인 추위와 이상 고온이 번갈아가며 나타나는 이상 기온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12월 중순은 기상관측 이후 가장 추운 온도를 기록했는데, 1월 상순은 기상관측 이후 가장 따뜻한 온도를 기록했다. 그리고 다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신기록을 경신했다. 백두산 부근은 영하 40도 안팎, 설악산은 영하 27.7도에 체감 온도는 영하 44도까지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동아시아를 휩쓸고 있는 이번 한파의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는 대륙을 뒤덮은 눈이라고 말했다.

한양대학교 해양융합공학과 예상욱 교수는 "땅이 식어 햇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시베리아 고기압의 강도가 매우 강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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