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자 「젠슨 황 "삼성 HBM 테스트"…치열해지는 엔비디아 선점 경쟁」 기사

3월 20일 자 <TV조선>은 엔비디아의 삼성전자 HBM 채택 가능성에 대해 보도했다.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이 미디어간담회에서 '삼성의 HBM을 사용하고 있냐"는 질문에, "아직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현재 테스트 중이며 기대가 크다"고 밝히며 삼성전자 주가가 급등했다. 고대역폭 메모리, HBM은 D램을 수직으로 쌓아 올린 반도체로, 막대한 양의 인공지능 데이타를 처리하는 데 필수적이다. 현재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에 HBM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데, 삼성전자의 납품 가능성을 처음 언급한 것이다.

박재근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는 "엔비디아는 HBM이 훨씬 많이 필요한데 SK하이닉스가 충분히 납품을 못해주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가 성능을 빨리 나타내서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걸 원하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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