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등 10개 대학연합체가 11월 9일 원격수업의 질을 높이는 허브 역할을 할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로 선정됐다.교육부는 지난 9월과 10월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이 협력한 연합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27개 연합체가 응모했고, 심사를 거쳐 권역별 1개씩 총 10개의 권역별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가 선정됐다. 수도권에선 한양대와 동양미래대 연합체에 원격교육센터가 구축된다. 다음으로 ▲강원대-한림성심대 ▲충북대-충북도립대 ▲충남대-대전과학기술대 ▲전북대-전주비전대 ▲전남대-동강대 ▲경북대-대구보건대 ▲경상대-경
한양대 유성호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11월 3일 제28회 대산문학상 평론부문에서 수상했다. 대산문학상은 최근 1년 여 동안 단행본으로 발표된 문학작품 가운데 작품성이 가장 뛰어나고 한국문학을 대표할 수 있는 작품을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문학상이다. 제28회 대산문학상 수상작으로는 유성호 교수의 평론집 『서정의 건축술』, 김행숙 시집 『무슨 심부름을 가는 길이니』, 김혜진 소설 『9번의 일』, 조남주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5천만 원이 주어진다.특히 유 교수가 수상한 평론 부문은 격년 시상으로
한양대 정재찬 국어교육학과 교수가 11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서추구청이 주관하는 '2020 서초 인문학 아카데미' 에 강사로 참여한다.코로나 블루 시대, 서초구민의 인문학 힐링을 위한 아카데미에서 정 교수는 문학박사로서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배움편'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은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0일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한편 정 교수는 지난 10월 17일 광주 서구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교육 콘서트'에서도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배움에 관하여'를 주제로 강연했다
한양대 간호학부가 10일 간호학부 창립 50주년을 맞아 '한양간호 창립 5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실시한다.한양대 간호학부, 임상간호대학원과 간호과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Social Innovation, Contributions of Hanyang Nursing'이다. 진행 방식은 미래교육관 정순예홀 강의 및 온라인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된다. 한양간호 주간 및 RN-BSN동문과 일반대학원생, 임상간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한양대 신용순 간호학부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황선영 간호학부장의 인사말과
한양대 ERICA캠퍼스 HY-ECTL 스튜디오에서 ERICA의 가을을 주제로 한 캠퍼스 스케치 영상이 지난 6일 한양대학교 ERICA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영상에서는 드론으로 촬영한 ERICA캠퍼스의 단풍 풍경 및 전경 등을 통해 가을을 한껏 느낄 수 있다. HY-ECTL 스튜디오는 앞으로도 각 계절마다 캠퍼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캠퍼스를 소개할 예정이라 밝혔다.드론을 통해 하늘에서 ERICA캠퍼스 본관과 주변 단풍을 볼 수 있다. ERICA캠퍼스 한양8경 중 하나인 가을 낙엽길이다. 창업보육센터와 생태습지공원으로 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EIRCA의 다중 융합 전공 소개 영상이 공개됐다. 한양대 ERCIA캠퍼스는 부전공, 제2·제3전공, 융합전공, 복수전공 등 다양한 전공제도를 하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다중전공을 이수 중인 재학생과 교무처 학사팀장의 인터뷰를 통해 다전공 이수에 대한 소개 및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이 외에도 현재까지 디자인테크놀로지전공, 문화콘텐츠학과, 신산업소프트웨어전공, 컴퓨터전공, 경영학부, 미디어테크놀로지학과, 컬쳐테크놀로지전공의 교육과정 및 진로에 대한 소개 영상이 공개됐다. '2020학년도
최근 온라인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서울캠퍼스 게시판에서 청각장애인 학생의 온라인 수업에 대한 어려움을 보고 뭉친 한양대 교육공학과 학생 4명의 '프롬히어' 굿즈 판매가 시작됐다.프롬히어는 청각장애 대학생들의 학습환경에 대한 비장애인들의 인식 제고 및 관심유발 프로젝트이다. 코로나19 유행 이전부터 이어진 장애학생 학습인력 지원 문제를 알리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로, 판매 수익을 통해 청각장애 학생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굿즈는 2021년도 캘린더로 앞면에는 숫자를 나타내는 수어를, 뒷면에는 단어를 나
한양대 이병근 동문(경영학과 92)이 내년 시즌부터 대구FC 제11대 감독을 맡는다.이 동문은 2020시즌 감독대행으로 대구FC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이에 대구FC는 지난 6일 이 동문을 대구FC의 2021시즌을 이끌 제11대 감독으로 임명했다.이 동문은 올 시즌 어려운 상황에서 팀을 맡았지만, K리그1에서 10승 8무 9패의 성적을 거두면서 대구의 2년 연속 파이널A 진출과 함께 역대 최고 순위 타이기록인 5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대구는 전 감독의 갑작스러운 공백 이후 코로나19로 연습경기조차 제대로 할 수
'공과대학 학부모님에게 전하는 영상 메시지'가 지난 6일 한양대학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한양대 공과대학은 매년 10월 말 공과대학 신입생 학부모를 초청하는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영상에 따르면 한양대 공과대학장 이주 교수는 "학부모님의 노고와 정성에 어긋나지 않게 학생들을 정성으로 교육하여 커다란 재목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자녀들에게 무한한 믿음과 격려를 보내주시고, 계속해서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행사에 대한 내용은 한양대
한양대 심규열 동문이 『영어 회화, 한국에서도 되던데요?』을 지난 9월 29일 출간했다. 이 책은 심 씨가 3년간 겪었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국내에서 회화를 유창하게 할 수 있는 3단계 구체적인 공부법을 제시한다.책은 왜 유독 영어 회화를 못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진단으로 시작해서, 각 단계마다 이론, 학습 팁, 학습 효과, 그리고 실전 연습까지 만들어서 독학이 충분히 가능하게 구성됐다. 기존의 영어회화 학습법 도서와는 다르게 성공담, 경험담 등 에세이성 내용이 아닌 구체적인 전략과 해결책만 제시한다. 또한 따라할 수 있는
한양대 김동찬 학생(박사 과정)이 지난 28~29일 개최된 제2회 미래형자동차 인재페스티벌에서 논문콘테스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이하 KEA)가 주최한 미래형자동차 인재페스티벌은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인 미래형자동차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석·박사생들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미래차 기업들의 생생한 비즈니스 현장과 기술인재의 중요성을 제시하는 자리이다.미래차 인사이트 포럼과 우수논문 콘테스트로 구성돼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미래차 분야 종사자 및 석·박사 학생
한양대 의과대학 의학과 이영호 교수가 지난 2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년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1년간이다.세계적으로 제대혈이식을 시작한 1990년 초반부터 국내 제대혈이식 및 제대혈은행 발전에 노력한 이 교수는 1998년 국내 최초로 제대혈이식에 성공했다. 또한 제대혈 관련 법안과 제대혈은행 관련 다수의 정부 용역 과제를 수행하는 등 제대혈이식 분야의 선두주자 역할을 해왔다. 현재 제대혈을 이용한 세포치료 분야까지 연구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한양대 이창민 경영학과 교수가 CBS라디오 '김종대의 뉴스업' 고정 패널로 참여한다.CBS라디오가 가을 개편을 통해 선보이는 새로운 시사 프로그램인 뉴스의 기준 '업'(UP)을 표방한 '김종대의 뉴스업'(이하 뉴스업)이 10월 26일부터 평일 저녁 6시 25분부터 8시까지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유튜브로도 볼 수 있다.이 프로그램 모토는 '기준 업, 기분 업, 기운 업'이다. '뉴스업'은 이 목표에 가장 가까운 진행자로 김종대(전 국회의원) 연세대 객원교수를 발굴했다. 이어 고정 패널로 이창민 한양대 교수·채이배(전 국회의원) 공
한양대 이훈 관광학부 교수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2020 관악 온&오프 축제살롱’ 포럼에서 토론에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관악구가 주최하고 관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0 관악 강감찬축제’ 속 행사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 속에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진행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축제 전망을 주제로 국내 최초로 ‘살롱’형식을 차용한 이번 포럼은 그간의 축제포럼과 차별화된 방식과 내용으로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첫 번째 발제자로는 한국홍보 전문가와 독도지킴이로 잘 알려져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나선다.
한양대 ERICA학술정보관은 11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약 한 달간 내면의 시인을 깨울 수 있는 시 창작 대회인 '제22회 시문학축제'를 개최한다.'시문학축제'는 1998년 대학도서과 최초 '한국시 전문자료실' 신설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는 역사깊은 대회이다. 대회를 통해 대학 및 지역사회 구성원의 학문적 가치 향상 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시 이어짓기'부문과 '자유형식'부문으로 두 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자유형식' 부문은 올해 신
한양대학교 신현상 교수(경영학부)의 사회문제가 해결되고 바람직한 사회적 변화가 일어나는 과정을 측정한 '사회성과 측정 연구'가 비영리 조직 '따뜻한 동행'의 '따뜻한동행 10주 이야기'에 개제됐다.'따뜻한동행'은 지난 10년간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꿈꾸며 우리 사회의 따뜻한 변화가 여러 복지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이번 소식지는 이 조직의 지난 10년의 성과를 담은 보고서로 한양대 신현상 교수(경영학과)의 연구가 개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신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따뜻한동행'이
한양대 강형구 교수(경영대학) 연구진이 실시한 '네이버 D-커머스 라이브 리포트 2020'의 두 번째 보고서가 최근 11월에 공개됐다.강 교수 연구진이 네이버와 함께 진행한 이번 연구는 'SME(중소상인공인, 이하 SME) 스케일업을 위한 D-커머스 자금지원 프로그램'을 주제로 진행된 연구로, 실증분석을 통해 D-커머스 자금지원 프로그램이 SME의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네이버가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D-커머스 자금지원 프로그램'으로는 1년이하 신규 창업자에게 결제 수수료를 지원하
창의융합교육원이 11월 27일 제2공학관에서 '2020 한양인 영어 에세이 대회'를 개최한다.신청 기간은 11월 22일까지로, 선착순 50명이기 때문에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대상 50만 원, 최우수상 30만 원, 우수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으로 11명에게 상금을 수여하며 국제학부, 영어영문학과, 영어교육과, 데이터사이언스 학부생 및 교환학생은 제외되기 때문에 비교적 유리하다. 또한 참가자 모두 5000원 상당의 커피쿠폰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창의융합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 삼성전자 사장 이상완 동문(전자공학 70)이 11월 3일 향년 7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이 씨는 한양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1976년 삼성전자에 엔지니어로 입사했다. 1993년부터 15년간 삼성전자에서 LCD 사업부를 이끌며 한국이 세계 LCD 시장을 제패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 기간 한국 LCD 사업은 연평균 34% 고속 성장하며 전성기를 맞았다.'12.1인치 패널 표준화'는 이 씨의 대표적인 업적으로 꼽힌다. 1995년까지만 해도 LCD 시장을 주도한 일본은 주요 업체는 11.3인치를 내세우고 있었다. 당시 상
듀폰 사장 강상호 동문(무기재료공학 91)이 11월 3일 열린 2020년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로 선정돼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강 씨는 반도체 핵심 재료의 국내 생산과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국내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강 씨는 "국내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듀폰의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받아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영광스럽다"며 "듀폰은 앞으로도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외국기업의 모범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