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자 「입맛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 생선-살코기 위주로 먹고 수분섭취 신경을」기사

의학과 이규훈 교수
의학과 이규훈 교수

7월 13일자 <동아일보>는 여름철 무더위 질병 예방에 대해 보도했다. 

한양대학교 의학과 이규훈 교수는 "여름철에는 냉방기기의 사용으로 실내외 온도차가 큰 경우 자율신경 부조화가 유발되고 이는 식욕부진을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교수는 "특히 노인은 자율신경 부조화에 취약해서 식욕부진의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노인은 신체 대사 기능이 젊은 시절에 비해 떨어지므로 노인 권장 열량 섭취량은 남성 2000Cal, 여성 1600Cal 정도로 일반 성인의 75∼80% 수준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교수는 "최근 1개월간 체중의 5% 이상 감소하거나 6개월간 10% 이상의 체중 감소가 있거나 식욕부진, 구역, 고통 등이 동반돼 일주일 이상 적절히 영양 섭취를 못한 경우 검사를 받아야 한다. 급작스러운 체중 감소가 있는 경우 암이나 감염성 질환(결핵 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원인을 찾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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