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자「운동하기 전 스트레칭은 기본… 큰 근육부터 골고루 풀어주세요」 기사

의학과 이규훈 교수
의학과 이규훈 교수

한양대학교 의학과 이규훈 교수는 <동아일보>에 칼럼 '운동하기 전 스트레칭은 기본… 큰 근육부터 골고루 풀어주세요'를 기고했다. 칼럼에서 이 교수는 관절 건강을 위해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운동으로 인한 손상을 예방하고 현재 자신의 신체 기능 수준에서 더욱 향상된 운동 기능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스트레칭을 본인이 하려고 하는 본 운동 전후에 실시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며 스트레칭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 교수는 스트레칭 방법의 기본 원칙으로 "본 운동 전후에 실시하며 스트레칭 전후에도 가벼운 준비운동을 한다. 긴장은 느낄 수 있으나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부드럽고 천천히 시행한다. 각 관절의 운동범위를 최대한으로 가동시킨 후 적어도 15∼30초 정도 유지한다."를 제시했다. 또한 "스트레칭은 전신의 근육을 대상으로 하면서 큰 근육을 먼저 시행하고, 이후 부위별로 차례대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국민체조, 새천년건강체조는 상하지와 체간 등을 골고루 스트레칭 시킬 수 있는 매우 좋은 체조"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교수는 "정적 스트레칭이 적은 긴장을 유발해 가장 안전한 스트레칭 방법으로 노인에게 적합한 스트레칭"이라며 "15~30초 동안 자세를 느리고 부드럽게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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