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워싱턴 의회 도서관서 강연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정재찬 교수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인문학 강연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본 강연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양국 동맹과 교류의 가치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조명하는 행사로 이달 26일 미국 워싱턴과 29일 LA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도서관협회, 미국 의회도서관, 로스엔젤레스(LA) 공공도서관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의회도서관의 참전용사구술사업(VHP)에 참여하는 참전용사와 가족, 미국 대학에서 한국학을 전공하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학생 등을 초청한다.

정 교수는 26일 워싱턴 의회도서관에서 스텔라 쉬 로어노크대 역사학과 교수와 함께 참석자 약 50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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