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오후 2시, '2023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지식 포럼’
정재찬 국어교육과 교수가 2023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지식포럼에 강연자로 참석한다.
현대차정몽구재단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공동 주최하는 ‘2023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지식 포럼’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에 있는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린다. 2021년 시작된 미래지식 포럼은 올해 형식과 깊이 면에서 한 단계 도약한다. 우리 사회가 맞닥뜨린 ‘기후위기’라는 이슈를 다양한 시선에서 탐구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또 온라인 포럼이 아닌 오프라인 포럼으로 개최해 청중 300명을 현장에서 직접 만난다.
포럼은 ‘호모 사피엔스, 기후위기를 말하다’라는 대주제 아래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정 교수는 ‘기술이 할 수 없는 것들’이라는 주제의 1부 세 번째 연사로 참여한다. 정 교수는 ‘문학이 우리를 구원하진 못해도’라는 제목으로 생태문학을 통해 공감의 반경을 넓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포럼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미래지식 포럼 홈페이지(bit.ly/cmkfuture)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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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커뮤니케이터
jinnnzsyhz@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