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경영대학이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Singapore) Private Limited)와 지난 9일 교육 및 연구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서울캠퍼스 경영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상용 경영대학장, 최성진 경영학부장, 임보람 교수와,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레오 리우(Leo Liu) 부사장(Vice President Vice of International Business, General Manager of North APAC Region, Alibaba Cloud Intelligence) 등이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원장 양성광)이 지난 3일 학연교류 활성화 및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한양대에 최첨단 연구장비를 제공하고, 한양대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 연구인력 및 전문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재, 바이오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한양대와 최첨단 연구장비와 우수 연구인력을 보유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양 기관은 공동연구를 통한 연구과제 수주 및 인프라 공동 활용, 융합연구사업 수행 및 연구인력 상
한양대 산학협력단이 지난달 28일 2023년도 연구실적 우수교원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은 연구실적이 우수한 교원을 대상으로 HCP 우수 연구자상과 우수연구자상, 신진연구자상으로 나누어 시상을 진행했다. HCP 우수 연구자상 5명, 우수연구자상 20명, 신진연구자상 24명이 선정되었으며 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시상 분야 가운데 HCP 우수 연구자상은 우수한 연구 실적을 보유한 신진연구자를 발굴해 최상위(HCR) 연구자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우수연구자상 및 신진연구자상
한양대학교 국제학부 노태우 교수 연구팀이 지속가능성에 대한 제도적 압력을 받는 기업에게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한양대가 5일 밝혔다.현대 사회에는 기업의 이해관계자들이 점점 ESG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해관계자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고, 제도적인 규제가 확장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은 심해지는 제도적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전략의 도입을 고려해야 한다.특히, 신흥경제국들은 지속가능성에 더욱 큰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신흥경제국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들은 환경적 및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는 전략적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 바이오메디컬공학부 최창순 교수 연구팀이 이중나선-주름 구조를 기반으로 하여 두 개의 전극이 일체화된 새로운 구조 기반의 다기능성 섬유 소자를 개발했다고, 한양대가 2일 밝혔다.웨어러블 시스템의 빌딩 블록으로 사용되는 섬유형 소자는 일반적으로 두 개 전극이 필요한데, 이들 전극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전체 섬유 소자의 성능이 크게 좌우된다. 기존에 알려진 전극 구조 (평행구조, 동축구조, 꼬임구조) 는 공간 효율성 및 내구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섬유에 외부 충격이 전달되었을 때 두 개의 전극 간 물리적
한양대학교 류마티즘연구원이 바스젠바이오와 류마티스 질환 신약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식에는 배상철 류마티즘연구원장, 김태환 류마티스병원장, 최찬범 류마티스내과장, 권영창 류마티즘연구원 연구교수, 바스젠바이오 김호 대표, 김정은 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은 한양대학교 류마티즘연구원에서 구축한 코호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바스젠바이오의 약물 효과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류마티스관절염 및 전신홍반루푸스 등 자가면역질환의 신규 약물 타깃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공계 인재 양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대학들이 이공계 연구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 가운데 한양대 ERICA가 이공계 연구경쟁력 관련 성과를 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서승현 한양대 ERICA 교무부처장은 “한양대 ERICA는 이공계 분야에 강점을 가진 대학”이라며 “우수 연구진, 기자재, 실습실 등 질 높은 교육 환경 바탕으로 연구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말했다.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자 수는 한 대학의 연구력을 가늠하는 지표 가운데 하나다. 2023년 10월 글로벌 정보 분석
한양대 화학공학과 김도환 교수, KAIST 영우빈 교수 공동연구팀이 대기에서는 물론 수중에서도 초고속으로 물리적 손상과 촉각이 스스로 복원되는 자연 모사형 압전 이온성 엘라스토머 및 이에 기반한 전자 피부를 개발했다고, 한양대가 15일 밝혔다.해양 탐사 로봇 피부, 웨어러블 헬스케어, 그리고 수중 환경 모니터링 기기 분야에 활용이 가능한 전자 피부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대기와 수중 환경에 상관없이 외부 충격에도 손상이 스스로 복원되며 사용자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소재 개발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대기환경에서
신흥수 생명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염증성 상처를 정상 피부와 유사하게 재생하는 생분해성 패치를 개발했다. 한국연구재단에 의하면 신 교수의 연구팀은 천연 유래 성분인 탄닌산과 스트론튬 이온의 자발적 결합으로 제작된 탄닌산-스트론튬 나노입자를 활용해 해당 패치를 개발했다.당뇨성 피부질환이나 깊은 상처의 경우 자연적 치유가 어렵기에 항염증제를 사용하는데 이는 장기투여 부작용 등의 한계가 있었다. 상처 초기에 유입된 이물질은 ‘대식세포’에 의해 제거되는데, 대식세포는 염증반응 촉진 및 제어의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기에 양면성을 띄고 있다.
한양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혁신연구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10년간 500억원을 지원받는다.CH³IPS는 '극한 스케일·극한 물성·이종집적 한계극복 반도체기술연구센터'라는 의미로, 초미세공정에 필수적인 소재와 공정 분야의 혁신 기술, 고성능 소자를 저전력에서 구동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소자 구조, 다양한 정보처리 반도체와 고성능 메모리를 융합하는 혁신 시스템 설계 및 이종집적 기술 등 3가지 연구 분야에서 10년 내 총 1000배의 성능을 향상할 계획이다.한양대는 혁신연구센터 사업 기간 중 200명 이상의 S급 석박사 졸업생 배출을
한양대가 현대차·기아와 손잡고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기술 공동개발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18일 서울시 서초구 엘타워에서 소방청, 한국자동차공학회, 한양대를 포함한 5개 대학과 함께 ‘전기차 화재대응 소방 기술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대학을 중심으로 전기차 특성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전기차 화재의 빠른 감지와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원천 기술 개발을 진행한다. 한양대는 전기차 화재의 확산을 연구할 예정이다.현장 적용기술 분과는 소방 기술의 현장 적용을 목표로 한다. 지하주차장 물 공급 시스템 개발, 충전구역 소화설비 적용
GS칼텍스가 마련한 16주짜리 ‘화학공학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에 한양대학교가 참여했다. 한양대를 비롯한 4개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는 학생이 20명씩 선발되었다. 학생들은 ‘불안정한 정유·석유화학 시장 대응방법과 신규 사업’을 주제로 석유화학 현장을 전해 들었다.여러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발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례는 종종 있지만, 특정 분야 전공자를 대상으로 4개월짜리 교육을 하는 건 이례적이다. 학생들은 주1회 1시간의 강의와 더불어 GS칼텍스 임직원과의 진로상담을 받는 등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한양대학교 김형숙 데이터사이언스학부 교수(한양디지털헬스케어 센터장) 연구팀이 지난 2일 미국 뉴욕에서 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 뉴욕 재미동포의 정신건강을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고, 국제협력 연구를 위한 MOU을 체결했다고, 한양대가 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한양디지털헬스케어센터 김형숙 센터장, 노영태 교수(데이터사이언스학부), 한경식 교수(데이터사이언스학부), 뉴욕한인봉사센터 김명미 회장 등이 참석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기반 멀티모달 정신건강 AI기술 개발”의 국제 공동연구 협력을 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참
한양대학교 조항준 교수(의과대학 생리학교실)가 미국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 of Health; NIH)으로부터 R01 연구과제를 수주하였다.한양대 조항준 교수 연구팀은 최근 뇌기능자기공명영상 (functional MRI), 자기분광영상(MR Spectroscopy), 뇌기능연결성분석 (Functional Connectivity Analysis) 등의 방법을 활용하여 약물을 통한 인지기능 개선 효과의 검증방법을 개발하였으며, 몇 가지 의약품에서 인지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연구업적을 기
한양대학교 관광정보경영 연구실(지도교수 정철 관광학부 교수) 소속 정원지(석사)와 주하정(박사수료), 이슬기(석사과정), 이재현(박사수료)은 지난 15일부터 16일 양일간 통영 지역 일원에서 개최된 ‘제95차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국제 세션 1위(Best Paper Award)와 일반연구논문 부문 우수논문상을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정원지(석사)는 국제연구논문부문에서 ‘Evaluation of passenger perception on airport image: A big data Leximancer analysis
한양대학교 관광학부의 ‘BK21 100세 시대의 트랜스포메이션 관광교육연구팀’산하 미래혁신관광연구실의 조유정 박사과정생과 신학승 교수는 지난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통영시에서 개최된 제95차 한국관광학회 경남 통영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 (Best Paper Award)를 수상하였다. 조유정 학생과 신학승 교수는 국제세션에서 ‘Exploring how AR gamification contributes to revitalizing local tourism destinations using the tri-component a
한양대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최성용 교수 연구팀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의 조현수 교수 연구팀은 공동 연구를 통해 백혈병 암세포 특이적인 단백질 마커와 전사체 마커를 단일세포 수준에서 동시에 형광 이미징으로 검출하는 디지털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고, 한양대가 7일 밝혔다.연구팀은 등온 핵산 증폭 기술인 회전환 증폭(RCA, rolling circle amplification) 기술을 활용하여 종양 단백질과 전사체로부터 수백 나노미터에 이르는 DNA-형광 복합체를 생성하고, 이를 개별 디지털 검출하는 단일세포 이미징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R
한양대학교 ERICA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박태준)은 지난 24일부터 4일간 파르나스호텔제주에서 3차년도 동계성과공유 워크숍 및 지·산·학 협력 확대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지능형로봇 컨소시엄 참여대학 구성원 및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두산로보틱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케이알엠, 고영로보틱스 등 로봇 유관기관들이 참석하여 1단계 사업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대한상공회의소는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된 ‘지능형로봇 위밋 (WE-
한양대학교 생명공학과 김용희 교수 연구팀이 항비만 유전자치료제 탑재 비만 및 당뇨 치료용 마이크로니들 패치를 개발했다고 한양대가 17일 밝혔다.김용희 교수 연구팀은 백색지방세포에만 치료유전자를 전달하기 위해 플라스미드 DNA를 지방세포 표적 비 바이러스성 유전자 전달체 (PBP9R)와 결합하여 자가조립 올리고펩토플렉스 (Self-assembled Oligopeptoplex, 이하 SA-OP)를 개발했다. SA-OP는 체내에서 지방세포 표면에 과발현된 프로히비틴 단백질을 표적하여 지방세포에만 특이적으로 플라스미드 DNA를 전달하게 된
한양대학교 디지털헬스케어센터가 KT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비대면 정신건강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 과제에 참여했다.이는 KT가 헬스케어 사업을 비대면 플랫폼과 디지털전환(DX) 기술 중심으로 재편하기로 한 후의 첫 행보였다. 현재 해당 과제가 속한 과기정통부 사업을 통해 국군 장병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마음건강 서비스’가 출시됐고, 과기정통부는 이를 정부 부처 등 공공 분야로 확장을 추진 중이다.